배우 김래원 프로필 나이 데뷔 작품 활동 학력 인스타
김래원
金來沅 | Kim Rae-won
출생
1981년 3월 19일 (41세)
강원도 강릉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강릉 김씨
신체
184cm, 77kg, A형
가족
부모님, 여동생
학력
노암초등학교 (졸업)
경포중학교 (전학) → 광신중학교 (졸업)
남강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요셉)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09년 8월 13일 ~ 2011년 8월 23일)
데뷔
1997년 MBC 드라마 '나'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krw810319?igshid=y0lzvjcnfbba
대한민국의 배우.
김래원 데뷔 및 활동
데뷔 초
키가 큰 편인데 어린 시절에는 고향인 강릉에서 농구선수를 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 신장이 180cm가 넘었을 정도로 어릴 적부터 키가 컸다. 때문에 서울로 전학을 오라는 권유를 계속 받았고 14살 때 서울로 거주지를 옮겨 농구를 하였다. 1995년, 부상에 시달리고 있을 때 지인의 소개로 학생복 CF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 분야에 진출하려는 마음이 싹 텄다고 한다. 이후 청소년 드라마 오디션에 지원해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아역 생활을 시작했다.
1997년 MBC 청소년 드라마 '나'에서 안재모 등과 출연하며 방송가에 처음 얼굴을 알렸고 레전드 시트콤인 순풍 산부인과에 중간 투입되어 중반부까지 송혜교의 남친으로 등장 하기도 했으며 여러 드라마에 조연, 단역 가리지 않고 얼굴을 알렸다. 그러다 청소년 드라마 학교2에 아웃사이더 이한을 연기하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 배역으로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받는다.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장나라 주연의 드라마 '내사랑 팥쥐'에서 남자주인공 김재원을 좋아하는 장나라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사랑하는 마음을 숨긴 채 장나라의 행복을 빌어주는 매력적인 서브남주 캐릭터. 결국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서브남주에서 기존 남주를 제치고 본격 남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드라마가 2회 연장됨에 따라 8부작이 아닌 10부작으로 종영하게 되었다.
이후 인생작품을 만나게 되는데, 바로 다음 해인 2003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가 그것이다. 동명의 연극이 10년 이상 인기를 누리고 있어 현재는 드라마보다 연극이 더 유명하지만 방영된 당시 많은 화제를 낳은 인기 드라마였고 지금까지도 추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원작소설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연극이다. 소설 <옥탑방 고양이>는 드라마화 된 이후 영화 판권 계약도 체결하였으나 영화 제작사에서 제작하지 않았고 이후 연극화되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경우 원작 소설과 차이가 크며 주인공의 이름, 여주인공 아버지의 직업, 동거라는 설정만 빌려온 수준이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김래원은 배역과 본인의 성격의 괴리가 크다는 이유로 회사에 못하겠다고 하였으나 당시 매니저가 이 작품이 잘 되지 않는다면 매니저를 그만 두겠다면서 그간 고생한 자신을 봐서라도 해달라고 말하였다고 한다. 정다빈과 김래원이란 위험한 투톱체제를 가동할 수 있었던 것은 소설의 내용이 그 당시만 해도 방송에서 사용하기 꺼리던 동거를 소재로 하였고 그 결과 많은 배우들이 꺼렸기에 드라마의 흥행 여부를 장담할 수 없던 탓. 하지만 결과적으론 김래원에게 매우 좋은 일이 되었다. 흥미롭게도 김래원과 정다빈 모두 동거라는 소재가 갖는 특이성에 흥미를 느껴 작품을 선택했다고 한다.
특히 2003년부터는 로맨틱 코미디에 주로 출연하며 김태희, 문근영을 비롯한 수많은 여배우들과 사랑놀음을 하면서 뭇 남성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의 상대역으로는 배두나, 허이재, 송혜교, 임수정, 정려원, 염정아, 남상미, 윤소이, 공효진, 고호경, 수애, 김아중, 박신혜, 신세경, 원진아 등이 있다. 특히 염정아(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문근영(영화 '어린 신부')/임수정(영화 '...ing')은 영화 장화, 홍련 속 가족 구성원 (엄마/언니/동생) 모두의 상대역이었다.
또한 김태희와 함께 한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여러 가지 의미로 화제가 되었다. 바닷가에서 김태희를 내던지면서 장난을 치는 모습은 애정행각치고는 묘하게 폭력성이 강해 각종 짤방 속에서 격투기 기술로 재탄생했다.
극중 통곡하는 모습에서 특유의 콧구멍이 강조된 캡쳐샷도 나돌면서 전설적인 합성 소재가 되었다. 참고로 김래원도 자기 이름을 검색하면 콧구멍이 연관 검색어로 뜨길래 당시에는 불쾌한 마음이 들어서 소속사에다 왜 안 내리냐고 뭐라고 한 뒤 문득 궁금해서 저 사진을 찾아봤는데 그저 빵 터지고 한참 웃었다고 한다. 결국 이 짤에 대해 그냥 포기한 후 이 짤은 10년 넘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유의 선한 인상을 바탕으로 장난꾸러기 같은 훈남 이미지를 잘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중저음의 목소리 역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한몫하고 있다. 게다가 대사 전달력 또한 호평받는 부분이다.
기존 이미지와는 다르게 해바라기 에서는 오태식 역을 맡아서 광기 넘치는 연기를 보이며 열연하기도 했다.
2008년 SBS 드라마 식객에서는 요리를 다룬 작품이니만큼 로맨틱한 장면은 드물었지만, 남상미와의 케미가 훌륭해 종영 후 시즌 2 얘기가 간간이 나오곤 했다.
진정한 배우로의 도약
2009년 8월 13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여 기흥구청에서 복무했으며, 2011년 소집 해제 후에는 정을영 감독, 김수현(작가) 작가의 새 드라마 SBS 천일의 약속에서 순애보 넘치는 남자 주인공 박지형 역으로 수애와 함께 출연하였다. 그러나 이후 공백이 있었고, 2015년 유하 감독의 신작 강남1970에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이민호와 작품을 하게 되었다.
더불어 2015년 드라마 펀치에 출연하였으며, 뇌종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며 치열했던 삶의 과오를 정리해 나가는 냉철한 검사 박정환 역으로 절정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연기 잘하는 배우'로 강하게 각인되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어이없게도 2015 SBS 연기대상에서는 사실상 무관에 그쳤다.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방송국 3사 PD가 뽑은 프로듀서상을 수상했지만 시상식 당일 저녁까지 연기대상 후보로까지 거론되다, 시상식 당일 몇시간전 실질적인 대상 후보자라 할 수 있는 10대 스타에서 제외되면서 각종 포털 뉴스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SBS 측에서는 확인 중이라는 대답만 내놓았고, 결국 김래원은 해외 촬영 일정으로 불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펀치의 조재현과 최명길이 중편드라마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달리, 김래원은 사실상 SBS가 자체적으로 수여하는 상을 타지 못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게다가 대상은 용팔이의 주원이 차지했다. 특히나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지라 시상식에 아예 참석할 수 없는 박유천도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점에서 더더욱 납득하기 어려운 수상이라 할 것이다.
2016년엔 닥터스에서 주인공의 멘토이자 연인이 되는 신경외과 의사 홍지홍 역을 맡아 열연했고, 닥터스가 전국 최고 시청률 21% & 수도권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유력한 2016년 SBS 연기대상 후보로 점쳐졌다. 하지만, 월화드라마 시간대에 닥터스 후후속작으로 새로 들어온 같은 의학드라마의 주연이자 친한 선배인 한석규가 활약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상승세를 견인한 덕에 아쉽게 대상을 놓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7년 하반기에 KBS의 흑기사의 타이틀 롤인 문수호 역을 맡아 1년여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는데 지상파 방송 3사 드라마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좋은 연기는 물론 여주인공인 신세경과의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극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다만, 이번에도 어째 대상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게 방영 시기의 애매함으로 인해 2017년 연기대상 후보에서는 제외되었고, 2018년 연기대상을 노리기에는 연말까지 너무도 긴 시간을 버텨야했다. 게다가 전반부와는 달리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작품이 용두사미로 끝나면서 수상은 하지 못했다.
김래원 논란 및 사건 사고
일행의 룸살롱 폭행 사건
2011년 10월, 드라마를 앞두고 속칭 '텐프로'라고 불리는 고급 룸살롱에서 지인 여종업원 폭행 구설수에 휘말려 사과한 적이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인이 휘두른 폭력이지 김래원이 휘두른 폭력이 아니다. 소속사 회식 자리였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사건(발생 일자 9월 29일)이 일어난 장소가 룸살롱이었고, 김래원이 그곳에서 합석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인해 논란이 되었다. 때문에 그는 천일의 약속 제작발표회에서 '본의 아니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팬 분들과 드라마 제작진, 출연진 모두에게 죄송하다. 현재 드라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모과 테스트 논란
2013년 힐링캠프에 출연해서 “명품백 포장안에 모과를 넣어서 여자친구에게 선물한뒤 받고난 후 반응으로 테스트를 한다”는 황당한 발언을 해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았다. 당시 MC들의 반응도 좋지 않았는데 특히 한혜진은 “모과 냄새 그렇게 맡으면 머리 아프다”고 일침을 할 정도였다. 게다가 김래원은 앞서 언급된 여성 접대부가 있는 룸살롱 출입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킨바 있기에 “그럴 자격이 있느냐”라는 비난을 받으며 더욱 비호감을 샀다.
영화 관람 중 사진 촬영 논란
2017년 5월 14일 경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를 관람하던 도중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가 문제가 되었다. 법적으로 보면 영화 관람 중의 촬영은 불법 복제와 전송을 위해 영화 내용의 대부분을 녹화하는 게 아닌 이상 처벌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영화 관람객들이 보기엔 눈쌀을 찌푸릴 정도로 민폐인 광경임은 틀림 없다. 문제는 일반인도 아니고 영화로 밥을 먹고 사는 영화 배우가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 김래원과 소속사는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한동안 인터넷 뉴스와 기사에 김래원이 저작권법을 위반하였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상술한대로 저작권법 위반은 아니다. 사진 한 장 찍은 정도로는 불법 복제와 전송을 위한 촬영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래원 여담 일화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로 장난기 있고 능글맞은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는데, 실제로는 조용하며 애늙은이 소리를 듣는 성격이라고 한다. 낚시를 즐겨하는 편이다. 명절 때면 친척 어르신들끼리 조용히 바둑을 둘 정도로 워낙에 말이 없고 조용한 집안에서 자랐다. 조용한 것도 조용한 것이지만 김래원 본인은 말이 느리기까지 해 어릴 적부터 친구들로부터 답답하다는 타박을 들었다고 한다. 그나마 현재는 많이 개선된 편이라고.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좋아해서 여행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았던 것이 좋은 경험이고 앞으로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옥탑방 고양이 촬영 당시에 팬들이 사인을 받으러 김래원에게 가서 이런저런 말을 붙여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네." 하나 밖에 없었다고 한다.
2008년 태국 코리아 페스티벌에 한류 스타 대표로 초청된 적이 있는데, 호텔 밖에 진을 치고 있던 팬들이 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따라가려고 하자 택시비가 많이 나오니 공항까지 올 필요는 없고, 여기서 인사를 하자며 사진 촬영을 전부 해주고 떠났다고 한다. 현지 스태프와 경호원들에게도 일일이 감사 인사를 해서 그런 사람은 처음 봤다고 좋은 인상을 주었다고 한다.
데뷔 13년 만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이 처음 예능 출연인데, 김래원의 실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방송으로 MC들이 짓궂은 멘션을 날려도 허허 웃으며 진지하게 대답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다만 다큐멘터리 이야기를 꺼내자 자신이 더빙을 맡은 실크로드 다큐멘터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까지 하면서 즐거워했다.
워낙 조용한 성격이다 보니 자기가 여러 인기 여배우들과 연기를 하기는 했지만 여배우들은 자신을 재미가 없는 사람으로 느낀 것 같다며 조금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릎팍에서 밝힌 일화가 하버드 드라마를 찍을 때 상대 역이 당대 최고의 미녀로 꼽히던 김태희였음에도 특유의 조용한 성격 탓에 거의 친해지질 못했다고 한다. 해외 촬영이라 미국에서 같이 생활하며 촬영했으니 친해질 만도 한데 끝날 때까지 태희씨라고 불렀다고..
청소년 드라마 학교 2에서 당초 맡았던 역은 한태훈 역이었으나 김승현이 드라마가 시작하기도 전에 중도하차하면서 김승현의 배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한태훈 역은 심지호에게 돌아갔다.
TV판 식객에서 이성찬 역을 맡았다. 실제로 요리 솜씨가 뛰어나며, TV판 식객은 김래원이 요리를 잘 한다는 것을 사석에서 알게 된 제작자가 처음부터 김래원을 주인공으로 잡아 놓고 추진한 것이라 하니, 드라마판의 시초는 김래원의 요리 솜씨 때문인 셈. 참고로, 식객에 캐스팅되던 즈음에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고 한다.
2001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건달로 나왔다. 근데 낚시를 좋아하며 아버지와 낚시를 자주하고, 아예 송어 양식장까지 운영하는 캐릭터다. 그리고 요리하는 장면까지 나오는걸 보면 어째 배우의 취미 특기를 살린 대본 같다.
낚시광이다. 민물 바다 가리지 않고, 갯바위 배낚시는 물론 국내에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플라이 낚시를 하며, 열흘 동안 낚시만 하고 온 적도 많다고 한다. 결국 도시어부에 출연하여 한나절에 수십 마리를 낚아 황금배지를 타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줬다. 연기 잘 한다는 말보다 샤프하게 낚시한다는 말이 더 좋다고도 했다. 물론 이건 도시어부 출연했을 때 멘트라, 어느 정도 립서비스가 들어간 말... 인줄 알았는데, 요즘 본인도 여러 방송에 출연해 밀고 있다. 아버지 김남섭씨가 바다, 민물 안가리는 굉장히 유명한 낚시꾼으로 수많은 낚시 잡지에도 등장하신 명인이다. 특히 은어 놀림낚시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으로 알려져있다. 목포로 낚시하러 내려갔다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캐스팅 되기도 했는데, 이를 계기로 도시어부에도 출연했다.
인터넷에 옛날부터 떠돌아다니는 절규하는 콧구멍 외계인 짤방의 주인공이다.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캡쳐본을 합성한 사진인데, 처음엔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화가 나서 소속사 사장님한테 인터넷에 다 내리게 하라고 항의하려다가 본인이 보고 빵터져서 자포자기했다고 한다.
유도선수 윤동식과도 안면이 있다. 윤동식, 이정진, 신하균과 같은 방에서 술을 마셨다고 뭉쳐야 쏜다에서 밝혔다.
SBS와 드라마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주연을 맡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식객,천일의 약속,펀치,닥터스가 시청률 및 작품성 면에서 모두 성공했다.
김래원 작품 활동
영화
1998년
남자의 향기
어린 권혁수
김승우 아역
2000년
하피
강현우
청춘
김자효
2002년
2424
한익수
2003년
...ing
영재
2004년
어린 신부
박상민
2005년
미스터 소크라테스
구동혁
2006년
해바라기
오태식
2007년
꽃의 그림자
승우
2009년
인사동 스캔들
이강준
2013년
마이 리틀 히어로
유일한
2015년
강남1970
백용기
2017년
프리즌
송유건
희생부활자
서진홍
2019년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장세출
가장 보통의 연애
재훈
2022년
데시벨
강도영
드라마
1997년
나
김래원
데뷔작
1998년
순풍산부인과
김래원
미우나 고우나
1999년
학교 2
이한
전설의 고향 - 신조
고구려 장수 을비형
달콤한 신부
2000년
반쪽이네
최정식
도둑의 딸
덕경
2001년
인생은 아름다워
이철민/이재민
1인 2역
우리집
이영훈
2002년
드라마시티 - 소녀와 도둑
유빈
내사랑 팥쥐
김현성
2003년
눈사람
차성준
옥탑방 고양이
이경민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
김병수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김현우
2006년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최승희
2008년
식객
이성찬
2011년
천일의 약속
박지형
2014년
펀치
박정환
2016년
닥터스
홍지홍
2017년~2018년
흑기사
문수호/이명소
2021년
루카: 더 비기닝
지오
2022년
소방서 옆 경찰서
진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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