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임이자 프로필 고향 학력 경력 선거이력 지역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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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林利子 | Lim Lee-ja
출생
1964년 3월 5일 (58세)
경상북도 상주군 화서면
거주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호수공원 대림아파트
경상북도 상주시 무양동 LH천년나무아파트
학력
상주송계국민학교 (졸업)
화령중학교 (졸업)
화령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법정대학 (법학 / 학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 / 석사)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 / 수료)
종교
불교
지역구
경북 상주시·문경시
약력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상북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상주시·문경시 당협위원장
한국노총 여성위원회 위원장
한국노총 부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제20~21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미래통합당 노동위원장
국민의힘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llj11
대한민국의 노동운동가 출신 정치인.
제20대 국회에서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다가 제21대 국회에서는 경북 상주시·문경시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되어 정치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임이자 학력 경력
1964년 3월 5일 경상북도 상주군(현 상주시)에서 태어나서 상주송계초등학교, 화령중학교, 화령고등학교, 경기대학교 법학과,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화령고등학교 재학 당시 은사가 수학 과목 담당인 이철우 現 경북도지사이다. 그래서 국회의원 당선 이후 이철우 당시 국회의원에게 카네이션을 헌정했다.
이후 대림수산에 근무하면서 노동운동에 몸담았다. 대림수산이 사조그룹과 합병하여 계열사인 사조대림으로 사명이 변경될 당시 회사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득해 임단협을 동결한 바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에서 경기본부 상임부의장, 경기본부 여성위원회 위원장, 여성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도 겸임하였다.
임이자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사회민주당 후보로 안산시 상록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해당 선거구) 당선자인 열린우리당 장경수 후보는 물론 다른 3명의 후보들에게도 밀리면서 꼴찌인 5위로 낙선하였다.
제5대(2006~2010) 안산시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활동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제3번)으로 공천되어 당선되었다. 이름만 봐도 알 수 있듯 녹색사회민주당은 보수정당이 아닌 진보정당이었는데, 명백한 보수정당인 새누리당으로 전향했다. 이로써 은사였던 이철우와 재회하였다. 같은 해 12월 19일 정우택 원내대표에 의해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다. 계파는 은사인 이철우가 친박계에서 친홍계로 전향한 만큼 임이자도 범 친홍계로 분류되고 있다. 다만 18년 지선 이후 홍 전 대표가 친홍계를 유지할 수 있을 만큼의 정치적 영향력을 잃어버리고 이철우가 경북도지사로 당선되며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친이철우계로 분류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2017년 3월 자유한국당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을 당협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예전에 녹색사회민주당 시절의 영향인 듯하다. 그러나 바른정당으로 갔던 지역구 박순자가 복당하면서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안산시 단원구 을 당협위원장 자리는 박순자가 되찾아갔다. 물론 단원구 당협위원장을 빼앗긴 것이 나중에는 전화위복이 되었다.
2017년 8월 11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참석했다. 다른 의원들과는 달리 질의 처음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때 내걸었던 5대 원칙을 어겼다"고 후보자에게 말해서 후보자를 벙찌게 만들었다. 그런데 7월에 있었던 김은경 대한민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마지막에 "청문회 채택될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는 발언으로 다른 의미로 후보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2019년 이후로는 지역구를 옮겨 경상북도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였다. 현직 의원인 김재원 의원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에 연루되면서 당협위원장직도 잃고 당원권도 정지된 상태였고 무죄 판결이 나서 돌아왔다만 여전히 입지가 좁다는 게 문제다. 결국 경선에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받아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출마를 하게 되었다. 선거구 특성상 당선이 확정적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과는 달리 생각만큼 녹록하진 않은 상황으로 보였으나 보수층의 대결집이라는 변수 덕분에 결국 64.8%의 넉넉한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정용운 후보와 무소속 이한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21년 환노위 야당 간사로서 김웅 의원과 같이 산업재해가 발생한 대기업들에게 환노위 전체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구하였다. 선정된 기업들은 노동자들이 사망하거나 사고가 발생한 기업들이다. 때문에 대기업에 친화적인 보수 야당이 주도하며 뜻밖의 경우인데다 노동자 사망 산재들이 발생한 대기업에 대해 책임을 묻고, 개선을 촉구하고자 한다는 청문회 개최 동기가 '돈보다 목숨이 우선'이라는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언론에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특히 임이자 의원과 김웅 의원이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대해 우리 당이 중대재해법 방관자로 몰리는 수모를 언제까지 참아야 하느냐'는 취지로 설득에 나선 걸로 밝혀졌다.
상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문제를 비롯해 제20대 국회와 제21대 국회 내내 국민의힘 환노위 간사로 활동하면서 노동 문제에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심하게는 관심 자체가 없다고 평가받는 보수정당 내에서 상당히 두드러진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제20대 국회 에서는 초선 의원임에도 환노위 간사를 맡아 노농문제에 관심이 많음을 보여주었다.
임이자 비판 및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성추행 진실공방 논란
2019년 선거법·공수처법 패스트트랙 파동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농성에 돌입했다. 그런데 오신환의 사보임을 막아달라고 한국당 의원들이 단체로 문희상 국회의장을 찾아갔다. 여러 의원들이 길을 막았고, 이내 임이자 의원이 길을 가로막자 의장이 볼을 잠깐 만지는 장면이 있었다. 그 후 자유한국당은 임이자 의원이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한다. 사진을 보면 신체 접촉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영상을 보면 임이자 의원이 문희상 의장을 막아서기 전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먼저 "여성 의원들이 막아야 해", "막으라고" 등의 외침이 흘러나온다. 남자인 문희상 국회의장 앞길을 막으려면 여성 의원들이 나서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다. 하지만 그 뒤 볼을 만지는 행위는 문 의장이 의도적으로 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 의장이 잘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여담으로, 해당 사건으로 웃지 못할 이야기도 만들어졌다. 같은 당의 이채익 의원이 임이자를 두둔한답시고 "키 작은 사람은 항상 그 어떤 자기 나름대로 그 트라우마가 조금 열등감이 있다고요", "결혼도 포기하면서 오늘 이곳까지 온, 어떻게 보면 올드미스입니다”, "못난 임이자 의원 같은 사람은 그렇게 모멸감을 주고, 조롱해도 된다는 말입니까"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것이다. 그리고 임이자는 이채익의 발언을 옹호 중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설훈 의원이 "난 임이자 의원이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4월 25일에는 한국여성의전화를 포함한 38개의 여성단체가 미투 운동의 정신을 훼손한다며 한국당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문희상 의장의 행동도 적절치 않았지만 이번 성추행 사태를 일으킨 것은 여성의 성폭력 피해를 정쟁의 도구로 삼은 자유한국당에게 우선적으로 책임이 크다고 평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여성 모욕하는 성명 낸 39개 여성단체는 오늘부터 단체명에 '여성' 빼고 '친문, 친여' 넣어라라는 논평을 내었다. '명백한 모욕과 추행행위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을 자유한국당 탓을 하며 문재인 정권 해바라기하는 성명을 냈다', '일전부터 좌파 진영의 성추문과 성비위 사건들에는 입을 닫고 때아닌 묵비권을 시전하던 '내로남불' 자칭 여성단체들이 이제는 부끄러운 침묵을 넘어서 성추행자를 적극 옹호하고 여성을 폄하하는데 앞서는 지경에 이르렀다' 등 성명을 낸 여성단체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지방대 유학생 부모 취업비자 발급 법안 관련
2022년 12월 29일 임이자 의원은 인구감소지역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는데 해당 법안의 요지는 기존에 법무부장관의 권한이던 비자발급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하여 인구감소지역 체류 유학생 및 유학생 부모에 대한 비자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대학이 유학생을 유치하면 그 학생의 부모에게 지자체가 해당지역 취업 비자를 주는 정책이다. 임이자 의원은 인터뷰에서 외국인 부모가 지역 일손이 되고, 외국인 학생은 졸업 후 기업에 취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단지 지방대 유학생의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자유로운 취업이 가능한 비자를 주는 것은 세계적으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선진국은 기본적으로 특정 업체에 취업이 확정된 경우에 비자를 발급한다. 취업이 되지 않은 경우 비자를 발급하는 경우는, EU의 Blue Card, 일본의 고도인재 비자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고도의 기술 또는 전문 지식을 갖춘 사람에 한한다. 한국도 우수인재에 대해서는 구직비자제도를 두어 취업확정 전에도 입국 및 체류를 허용한다. 연령대도 높고, 교육경쟁력이 떨어지는 지방대로 자녀를 입학시키는 유학생 부모가 이런 혜택을 받을 자질을 갖추었다고 기대하긴 어렵다.
취업이 된다고 한들 유학생 부모의 지방대 소재 지역 경제에의 긍정적 영향은 불확실하다. 좁은 국토와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수도권 등 타 고임금 지역으로 이탈할 가능성도 높지만, 근본적으로, 평균 40~50대이상으로 분포할 대학생 부모들의 높은 연령대를 고려하면 농업 및 제조업 등 소위 3D 업종에서 이들의 생산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미 운영 중인 저숙련 외국인근로자 도입 제도인 고용허가제는 입국 가능 외국인의 연령을 40세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실제로 채용되어 입국한 근로자의 평균연령은 이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고용허가제 만족도연구, 산업인력공단, 2015)
더구나 이러한 고령의 이민자 집단을 적극 도입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고질적 이슈인 건강보험 등 복지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악영향을 주게 된다. 노화에 따른 각종 질환 치료 등으로, 이들 고령 부모 이민자들에 대한 건강보험 등 사회 복지 급여지출이 증가하여 오히려 국가 복지재정에 부담을 초래하는 상황을 낳을 수 있다.
결국 유학생 부모의 높은 평균 연령 등을 고려하면 이들에 대한 비자발급으로 생산 측면에서 지역 경제에의 기여를 기대하기란 어불성설에 가까우며 다른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부족한 지방대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벌충하려면, 지방대 유학생의 지역 취업길을 열어주는 등 다른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임이자 여담 일화
상당히 키가 작은 편이다. 여성 의원들과 비교해봐도 거의 머리 하나 정도 작다.
독신자로, 미혼이다. 아예 결혼한 적이 없다.
계파상으로는 정희용과 같이 이철우와 가까운 편이다. 실제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교사 시절 제자였기도 했고, 정계 입문 후에도 이철우와 같은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으로 선거구가 묶였을 때, 김재원이 상주시 현안보다 다른 곳 현안을 먼저 챙길 당시 안산시에서 상주시로 이사했고 지역 언론에서는 21대 총선을 대비해 이사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임이자 의원은 상주시의 인구가 10만 미만으로 줄어들어 이사했다고 했다. 이사하고 난 뒤 상주시에 지역사무실을 두고 주말마다 상주시 민원을 들었다. 이러한 까닭에 임이자는 21대 총선 당시 상주시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임이자의 고향인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84.06%의 득표율을 얻었다.
상주시·문경시 선거구에 대해 21대 총선 선거구 개편으로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에서 생활권에 맞게 상주시·문경시로 개편돼서 더 기쁘다고 하면서 상주시, 문경시 모두 같은 문화권인데 오랜만에 합쳤다며 환영했다. 그러면서 상주시, 문경시가 천 년 동안 같은 생활권이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서구 병 한정애 의원과는 노동운동가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 당은 달라도 같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었던 만큼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정애 의원이 환경부 장관이 되자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않고 칭찬을 쏟아내며 잘 왔다고 축하해주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병원 은평구 을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 정당이 달라도 임이자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직,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직을 담당하다보니 서로 업무상 논의한 적이 많고, 사적으로도 같이 소주를 즐길 수준으로 친분이 깊은 편이다. 둘이서 같이 더 라이브의 코너 '그랬구나'에 출연하고 있기도 하다.
KBS의 더 라이브에서 강병원 의원과 같이 호흡을 맞추며 가감없는 말솜씨를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직으로써 의성군에 있는 쓰레기산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웅 송파구 갑 의원과도 친분이 있다. 김웅은 유승민과 가까운 친유에 속하고, 임이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가까운 정치인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착공 이후 군위군 대구 편입을 논의하자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2022년 9월 30일 군위군 대구 편입 찬성 의견을 밝혔다. 이후 2022년 12월 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도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에 찬성으로 투표했다.
임도형과 닮았다.
임이자 선거 이력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 상록 갑
1,152 (1.61%)
낙선 (5위)
2006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안산시의회 비례대표
104,572 (53.66%)
당선 (2번)
초선
2010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회 안산 제1선거구
15,374 (37.07%)
낙선 (2위)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7,960,272 (33.50%)
당선 (3번)
초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상주·문경
65,558 (64.80%)
당선 (1위)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