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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인물정보수집 2024. 2. 7. 19:11

김용민 나이 고향 학력 이력 프로필

 

김용민 프로필
김용민 프로필

 

김용민

金容敏 | Kim Yong-min

 

출생

1974년 7월 2일 (47세)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본관

구 안동 김씨

 

가족

아버지 김태복(1941년생), 어머니 최재희

누나(1972년생), 남동생 김용범(1975년생)

아내(2002년 결혼)

장남(2007년생) 장녀, 차남(2013년생)

 

 

종교

개신교

 

학력

성동고등학교 (졸업)

강남대학교 인문대학 (신학 / 학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언론출판학 / 석사)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신학 / 석사)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교차학 / 박사)

 

경력

극동방송 PD(1998 ~ 2000)

CTS기독교TV PD(2000 ~ 2002)

라디오21 PD, 제작3팀장, 보도국장, 제작국장(2003 ~ 2005)

뉴스앤조이 편집장 (2005~2006)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한신대학교 초빙교수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

벙커1교회 담임전도사

 


대한민국의 PD 겸 친민주당 성향 시사평론가 겸 종교인.

 

김용민 고향 학력 이력

방송계 활동 이전

1974 춘천 출생. 원래 춘천에서 살다가, 목사인 아버지가 서울의 홍익교회로 부임하자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이주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홍익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김태복 원로목사가 그의 아버지다. 학창시절부터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휴대용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취재, 라디오 PD 꿈을 키웠다. 이어 1993 강남대학교 신학과에 진학했고, 대학시절에도 방송사의 라디오 리포터를 하면서 방송국 입사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그가 방송에서 주목받게 계기는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사고이다. 당시 라디오 리포터를 하고 있던 그는 성동구 자택에서 학교로 등교하던 , 성수대교 붕괴를 바로 목도하고 이에 대한 취재를 했다고 한다. 항상 녹음기를 들고 다녔기 때문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취재하여 방송국에 전달한 것이다. 극동방송 입사전에는 C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사랑의 노래 평화의 노래>라는 CCM 음악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용민 활동

 

김용민 활동

극동방송 PD

목회자 집안 출신인 데다, 학창시절부터 방송반 활동, 리포터를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졸업하면서 바로 종교방송인 극동방송에 입사할 있었다.

이렇게 목사 집안에서 자라나서 원래는 보수 성향이었다고 한다. 1997 대선에서는 이회창을 찍었다고.  그래서 그런지 1998 대학을 졸업하고 극우적인 극동방송 PD 입사함으로써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와 같은 거대교회의 부패상을 비판하고자 하였으나 개신교계 언론이라는 회사 특성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직접 비판하지 못하고,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그나마도 부패상 자체가 아닌 윤리적인 차원만 비판했다. 이에 대해 여의도 순복음 측이 극동방송의 사주인 김장환 목사에게 항의공문을 보냈는데, 김장환 본인이 거대교회의 교주이자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의 관계 문제도 있고 하여, "종교개혁을 하려면 밖에 나가서 해라" 해직권고를 하였다. 이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김장환은 그를 지방 송신소의 청원경찰로 좌천시키려고 했으나, 청원경찰복이 그의 거구와 맞지 않아서 그냥 사직권고를 했다고 한다.

이후 CTS기독교TV PD 근무했으나 "꼴통"이라는 별명을 가진 상사와 트러블을 일으켜서 사직했다고. 다른 언론기관에서 정규직을 얻으려고 노력하지만, 보수가 주류인 기독교 방송계에서 반골 진보인사로 찍혔기 때문에 프리랜서로 뛰게 된다.

결국 김용민은 잘나가는 기독교방송에 소속된 PD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다. 하지만 시절 주경야독하면서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국민대학교에서 문화교차학 박사를 받았다.

 

 

라디오21 PD 뉴스앤조이 시절 (2003~2007)

2003 2 새롭게 개국인 인터넷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21 입사하여 제작3팀장, 보도국장, 편성제작국장 등을 지냈고,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제작했다. 특히 김구라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여럿 PD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게되었고, 2012 김용민이 19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때 김구라가 출마영상을 보냈는데, 과거 라디오21 시절 막말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김용민은 선거에서 낙선하고, 김구라 역시 얼마 위안부 할머니 막말건으로 한동안 방송 활동을 중단했어야 했다. 그리고 시점에 SBS러브FM <SBS 전망대> 시작으로 평론가로서 라디오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04년부터는 SBS파워FM <이숙영의 파워FM> 조간 브리핑을 코너를 맡고 2012 총선 출마 전까지 출연했다.

2005 11 라디오21 퇴사했는데 당시 대표이사였던 양경숙이 2012 공천헌금 비리로 구속되었을때 몇몇 언론이 김용민과 엮으려는 시도를 했었는데 이에, 김용민은 나는 꼼수다 봉주 19회에서 양경숙과 매우 험악한 사이에 고소까지 오갔으며 2007 이후 일체 연락을 한적이 없다며 증거를 보여주겠다고도 했다

라디오21 퇴사하고 얼마 진보성향 인터넷 기독교매체인 뉴스앤조이 편집장으로 1년여 활동했다 그만두고 완전한 시사평론가의 길로 들어선다.

 

프리랜서 방송인시절 (2007~2011)

본격적인 프리랜서 방송인 시사평론가로 들어서면서 KBS, SBS, TBS, CBS 물론 심지어 불교방송(B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었고, 김구라가 지상렬, 우승민(올라이즈밴드) 함께 진행하던 XTM 도와주십SHOW에도 고정 출연하기도 했었다. 이때 한양대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신방과에서 강의하기도 했고, 목사의 아들답게 한국 개신교 역사 100년에 대해 많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2008 이명박이 집권하자 야권 성향의 그는 대부분의 방송에서 퇴출되었다. 그리고 한양대 겸임교수도 재계약이 거부되었다. 그리하여 이명박 집권 이후 그가 나오는 방송은 없어졌다.

그는 이전에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시국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이나 시민분향소 철거 등의 행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었다. 어쨌거나 이명박 정부 시대의 사회문화적 분위기가 대강 어땠나를 돌이켜본다면 기독교방송이라고 해도 김용민을 이상 품어주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은 봐도 짐작이 가능하다. 김용민은 이때 자신의 하차 사실을 사내 게시판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이렇게 지상파에서 퇴출된 그는 2009년부터 한겨레의 자회사인 한겨레TV에서 김어준이 진행하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서 코너를 맡았다. "시사돼지"라는 이름으로 시사평론을 하는 일이었다. 김어준과의 첫만남은 2006년에 SBS러브FM <김어준의 뉴스엔조이>에서 진행하면면서 였다고 한다. 성향이 비슷했기 때문에 친구처럼 지내게 하다.

 

 

나는 꼼수다 활동기

이렇게 2009-10년에는 한겨레TV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서만 활동했다. 하지만 2011 나는 꼼수다의 공동진행을 맡으면서 그는 정규방송에 나올 때보다도 더욱 인지도 있는 유명인사로 발돋움하였다. 김어준에 가렸지만 대한민국 팟캐스트의 신기원을 나는 꼼수다의 공동진행자 프로듀서로서, 라디오 제작 PD 노하우를 이용하여 나꼼수가 본궤도에 오르게 하는 커다란 역할을 했다.

나꼼수 F4 중에서 취재나 진행보다는 주로 제작을 담당했기 때문에 나꼼수 진행 중에서는 발언이 많이 없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나꼼수의 성공적 안착에는 김용민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나꼼수는 대본 없이 진행되어 진행방향이 중구난방으로 때가 많았는데, 수년간 라디오 PD 현장에서 뛰었던 김용민이 이를 번씩 듣고 깔끔하게 편집하고 여기에 빵빵 터지는 음원합성기술로 지상파에서는 들을 없는 신박한 사운드까지 추가해 지상파 방송 못지 않은 퀄리티를 유지하게 것이다. 이때문에 나꼼수는 대성공을 했고, 일부 야권지지자에게만 알려져 있던 김용민도 전국구 인사가 되었다.

그런데 정봉주가 감옥에 이후, 2012 총선에 정봉주의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면서 한동안 야권 패배의 원흉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야기의 자세한 사정은 아래 막말 파문에 적혀 있다. 사실 김용민은 정계에 입문할 뜻이 전혀 없었지만, 정봉주가 2007 BBK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한 사법처리로 구속되면서, 정봉주가 지도부에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시켜줄 것을 적극 추천하여 출마하게 되었다. 결국 막말파문으로 낙선했으며, 본인도 선거 출마를 크게 후회하고 있는 . 간간이 방송중에도 낙선드립을 치기도 한다.

김어준이 박근혜 당선 직후 출국해 달간 해외도피를 했을 , 김용민에 연락해서 파리에서 접선하자고 하자, 출국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와이프와 합방을 했는데 바로 셋째를 임신했다는 일화가 있다.

 

김용민 나꼼수

 

박근혜 정부

2013년부터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자 야권성향 지지자들이 불리한 언론지형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에서 시사평론 연출로 관여했다. 그는 제작 뿐만 아니라 경영까지 참여했다. 하지만 국민TV 조합시스템이라는 구조적인 문제 외에도, 개성 뚜렷하고 자기주장 강한 야권성향 논객들이 자기 고집만을 펴면서 배가 산으로 데다가, 주인없는 국민TV 이용해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야심가들이 다수 합류해서 깽판을 놨기 때문에 창립 초기부터 계속 분쟁에 휘말렸다. 때문에 창립을 주도한 김용민도 상당히 힘든 시절을 보낸 듯하다. 바쁜 와중에 신학 대학원에 다시 들어가서 목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기도 했다.

2014 1월부터 런칭된 정봉주의 전국구의 초기 에피소드에 참가했다. 이후 국민TV 전념하기 위해 하차했다. 하지만 국민TV 계속 분쟁에 휘말렸고, 경영진도 분열되어 서로 인신공격을 했다.

결국 견디다 못한 김용민은 2015 국민TV 퇴사했다. 그리고 팟캐스트 전문업체인 "일곱시간행불그네" 창업하고 독자적인 팟캐스트 사업을 론칭했다. 퇴사 후에도 자신의 방송에서 국민TV 응원하는 메시지를 종종 날리고는 하는 것을 보면 나름 미련이 남아있는 . 결국 2016 다시 국민TV 돌아왔다.

2015 6월에 국민TV 민동기 PD 공저로 언론계의 뒷부분을 상당히 보여주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내었다. 프롤로그에 따르면 MBC 김장겸 보도본부장이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그로 인한 소송비용을 대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외에 이동형이 주도하는 이이제이 협동조합에서 관리하는 개불릭(투돼지쇼가 확대개편한 이름) 개신교 파트로 출연하고 있다. 본인의 전공이기도 해서 다른 분야에 비해 개신교 분야의 디테일에 무척 강한 편이지만 종교 일반에 박식하지는 않은지 의외로 종교에는 간혹 디테일이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본인이 진행하던 팟캐스트 <김용민 브리핑>이외에 국민TV에서 진행을 왔다.

 

문재인 정부 이후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직전부터 지상파 블랙리스트에서 풀려서 2017 1월부터 SBS 출연하게 되었다.

2017 1 11 SBS 러브FM 시사전망대에 패널로 출연하고 1 16일부터 고정출연하고 있다. 2017 5 15 건강을 이유로 일시 하차하였다가 6 26 복귀했으며, 이후 9 4일부터 해당 시간대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사 프로그램 김용민의 뉴스브리핑의 진행을 맡게 되었다.

2017 11월부터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2018 3월부터 정봉주의 정치쇼를 진행하던 정봉주가 하차함에 따라서 MC자리를 이어받아 <김용민의 정치쇼> 진행을 맡게 되었다. 2018 5 28일부터 KBS 1라디오에서 <김용민 라이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2018 11 29일자로 <김용민의 정치쇼>에서 전격 하차했다. 그리고 2020 02 18일을 마지막으로 <김용민 라이브> 하차했다

이후에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각종 불량행위에 관련된 인터뷰에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평화나무 사무실 임대료를 해결하기 위해 라디오방송사에서 뉴스브리핑을 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고 그걸 기믹으로 출연료 57,000 방송에도 못나가는 신세라고 셀프디스를 하기도 한다.

레이더를 돌려 여러 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알아본 모든 방송사의 고정 출연은 막힌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나마 이명박근혜 정권때와는 달리 일회성 게스트로 출연할 여지는 남아있다고 한다. 사실상 모든 방송사 출연이 막혀서 그런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상파 방송사 종합편성채널의 짤일 올려 디스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여전히 방송출연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고 있으나 어려울 하다. 본인이 자초한 측면도 있는데, 편파성에 관련해 비슷한 논란이 있는 김어준이나 주진우는 적어도 하차했을 , 방송관계자들에 대한 비판은 거의 하지 않지만, 김용민은 이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팟캐스트나 SNS에서 지나치게 솔직하고 정제되지 않게 배출하다 보니 그쪽에 수많은 안티를 양산했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관계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은 본인의 기용가능성을 스스로 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김용민 문재인 정부 활동

 

2020 12 25 코로나19 감염되었다고 SNS 공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그런데 2020 12 30 구치소에 수감되었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막말한것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하면서 완치하자 마자 바쁘게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확진 판정후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치료시설에서 격리를 했다고 한다. 대체로 격리생활에는 만족했지만 삼시세끼 차가운 도시락으로 식사를 하다보니 따뜻만 국을 먹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했다.

2021 1 6 사실상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페이스북 활동을 재개했다. 방송은 미르미디어에서 제작하는 <김용민의 측면승부> 방송을 재개했다.

2021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를 거두자 여당에도 책임이 있다는 분석을 했다. 특히, 이낙연에 대한 비판을 강하게 했다. 재보선 이전에는 이런 김용민의 행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재보선 이후 수긍하는 분위기가 엿보여진다.

재보궐선거 참패원인으로 조국 탓을 더불어민주당 2030 초선의원들 (장경태, 이소영, 오영환, 장철민, 전용기)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으며, 범여권의 잇따른 뻘짓들에 회의를 느낀 나머지 정치평론을 서서히 줄이겠다는 입장을 SNS 통해서 밝혔으며, 2020 6월부터 꾸준히 만들었던 보수의 길을 묻다의 제작도 종료한다고 선언했다. 근데 5월부터 조선고구마사를 선보이는 중이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고정출연하고 있으며 김용민의 팬들은 이러한 이동형의 의리에 감탄해 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동형의 의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2021 6 21 본인의 유튜브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기 YTN 사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고 시사 코미디 부활 갖가지 개혁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6 28 마감된 YTN 사장 응모결과 김용민 본인이 유일한 외부응모자였다. 이에따라 예선통과 가능성도 기대되었으나 2021 7 12 YTN 측으로 부터 서류단계에서 탈락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어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 사장 공모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가, 얼마 안가 철회를 했는데 연합뉴스 사정을 사전 취재를 해본 결과 어떻게 손댈 있는 상황이 아니고, 천만분의 1 확률이지만 본인이 사장이 된다면 아무 것도 개혁할 없기에 그렇다고 밝히며 자세한 내용은 2021 8 22 방송 예정인 국물없는 기자회에서 말하겠다며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송구하다는 글을 남겼다.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측의 유튜브 블랙리스트 문건을 제작한 것을 보고 선전포고를 것인지 물었으며, 해당 문건을 캠프내에서 작성하였는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재명이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여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되면서 김용민은 "진명 감별사" 자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에게 도움이 되는 SNS 활동을 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SNS 활동 순위를 매긴 결과를 발표하자 논란이 되고있다. 심지어 당내에서도 거세 비판이 나오고 있는 상황.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자신의 SNS "김용민씨, 이건 아닌 같다" "김씨의 이런 일들이 스스로를 권력화하고 민주당 의원들을 근거 없이 비난하게 하고 민주당의 분열을 가져올 "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같은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용민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SNS 활동의 성실성, 적극성을 체크하는 민의의 대변자에 대한 합법적 감시활동"이라며 "민주당 간판 덕은 보면서 의무는 못하시겠다? 그럼 탈당해야지"라고 주장했다

2021 12, 조선일보가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가 불법 도박을 했다고 보도하자 "좆선. 까분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후 이재명 후보가 장남의 도박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하자 해당 경구를 삭제했다.

2022 2 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어폰을 착용하고 TV 토론회를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MBC 토론 진행 측에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022 2 26, 네이버 뉴스 기사와 네이버 뉴스 기사를 올리며 "하나는 다음, 하나는 네이버다. 내용, 시간, 순서까지 똑같은 악플들. 여전히 댓글부대는 존재하는 걸로 보인다."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 측에서 여론 조작을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였다. 이후 네이버라는 지적이 나오자 삭제하였다.

2022 3 2, 전과 11 이명박에 줄섰던 보수팔이들의 행태를 비난하는 극우 친박성향이자 윤석열을 강도높게 비난해온 변희재의 글을 공유하며 이재명의 전과가 문제이냐며 옹호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아내 김건희 씨에게 성상납을 받았을 것이라고 막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성상납 문구를 삭제했지만 국민의힘은 강력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거기에 2012 19 국회의원 선거때 공천받았던 김용민의 과거 막말 파문도 다시 재조명되고있다

2022 3 9 20 대통령 선거에서 김용민이 적극적으로 지지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낙선해서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없게 되었다. 본래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정치평론을 중단할 예정이었다.

 5 정도의 휴식기를 거쳐 2022 3 14일부터 유튜브 방송을 재개했다.

 

 

박용민 특징

빠른 정세파악과 태세전환

1997년에 이루어진 15 대통령 선거에서 이회창을 공개지지했다. 이후 나꼼수활동 이후 공개지지 발언이 문제시되자 2016년에 '조선일보 때문'이라고 변명하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순혈주의자로 폄훼하기 시작했다.

2009 무렵 민주당 진영에서는 20대들이 촛불시위에 (자신들의 기대보다 많이) 나오지 않는 것을 두고 20 개새끼론이 처음 대두되고 있었는데 당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였던 김용민은 충남대학교 신문 '너희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글을 기고하며 "너희는 된다. 해도 늦었기 때문이다"라며 논쟁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2011년에 출간한 <보수를 팝니다> 20대를 대상 독자로 상정함에 따라 책의 출간 국면에서 태세전환을 하고 '생각을 잘못했다'라며 20대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벙커1교회의 설립에는 기성 교단 교회에 대한 피로감이 중심이었고, 특히 기장 교단에 대한 실망감이 컸다. 따라서 사회적 진보주의자이나 종교적으로는 개신교 성향을 가지던 사람들이 벙커1교회에 많이 참여하였다. 이러한 설립이념에 따라 벙커1교회는 기성 교회의 (잘못된) 틀을 부수는 대안 공동체를 추구했다. 그러나 이후 자리를 잡아갈 필요가 생기자 헌금의 부활 그리고 무엇보다 기성 교단에 가입하는 행보를 택하는 태세전환을 한다. 결국 벙커1교회는 김용민이 비판했던 기장의 품에 안기게 된다.

 

SNS 촌철살인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촌철살인을 많이 올리는데, 내용이 진보 측도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그의 sns 들어가 보면 막상 진보 진영은 쉴드치기 바쁘다). 조선일보를 엄청 싫어해서 조선일보라고 부르고 맨날 좆선이라고 부른다.] 독설은 어느 정도는 컨셉인지 예전에도 2012 총선 막말 파문 사건으로 언론의 집중포화를 받은 일이 있는데 언젠가부터는 자신의 방송에서도 자칭 '막말돼지'라고 칭하거나] 사건을 스스로 언급하며 셀프디스를 시전하거나 하기도 한다. 막말돼지 기믹을 스스로도 즐기는 느낌이다.

2012 당시 김용민에게 회개하라고 하였던 목사에게 '부디 좆까세요'라고 욕설을 하였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나 선고유예를 받았다.]

 

 

성대모사

등장하는 방송에 말을 많이 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PD치고 예능감이 있으며, 출연하는 방송마다 성대모사를 끼워넣는게 주요패턴. 여러 정치인의 성대모사를 시도하는데 조현오 경찰청장처럼 빵빵 터지는 성대모사도 있었고, 김근태 의원처럼 제법 닮게 모사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도 시도하다가 그만둘 정도로 되는 사람도 있다.

빈도로 치면 이회창 성대모사가 가장 잦았는데, 박근혜 정부 이후에는 음성변조기를 이용한 박근혜 성대모사가 가장 많다.

2018년에는 김성태, 이명박 성대모사가 흥하고 있다. 특히, 김성태의 성대모사는 참는 목소리를 내면 된다고.

 

음원 합성

라디오 PD로써 김용민의 특기 하나가 바로 보이스웨어 못지않은 실력의 음원 짜깁기 능력. 특히 이명박 대통령 시절 매일 하던 라디오 연설을 원소스로 다양한 패러디, 개그 음원을 만들어내는데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재미있는 풍자개그라서 인기가 있다. 이명박의 연설이 목소리 톤이 오락가락 하지 않아서 위화감도 없는 편이다.

 

대식가

주진우의 말에 의하면, 김용민은 단순히 뚱뚱해서 돼지라고 불리우는 아니라, 원래부터 보통의 뚱뚱한 사람들보다도 정말 눈에 띄게 많이 먹어서 별명이 돼지가 것이라고 한다. 이게 팩트일 가능성이 높은 나꼼수 멤버들만 얘기를 하는 아니라 이후 불금쇼나 맘마이스 시절에 친해진 최욱과 정영진이 "김용민은 정말 살이 찌는 체질이다. 그렇게 먹고 몸무게(120kg)밖에 나가는 말이 된다."라는 말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팟캐스트 진행 흘러나온 먹는 것에 관련된 일화가 상당히 많은데, 하나 같이 일반인으로는 입이 벌어지는 기인열전에 나올 만한 일들이다. 고기를 10인분 넘게 먹었다는 무용담도 있고, 주진우가 주선해서, 김용민의 팬인 정유라의 친구와 셋이서 밥을 먹었는데, 고기 10인분을 시켜서 혼자서 9인분을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프로레슬러이자 시사 팟캐스트 출연자인 김남훈의 트위터를 보면 2013년에 김용민과 김남훈이 함께 고기를 먹은 인증샷도 있다. 게다가 트위터에 올린 당시 내용에 따르면 고기뷔페에서 둘이서 먹었다. 김남훈이 자신의 출연 팟캐스트 정치신세계에서 회고한 바로는, 둘이서 앉은 자리에서 고기를 18인분가량을 해치웠다고 하고 사장님은 울상이었단다...그리고 김남훈의 주장으로는 김용민이 했다는 인사가 걸작이었는데 "사장님~ 올게요~~" 지방 근무 시절 자취하면서 100개들이 만두팩을 마트에서 다음, 그걸 몽땅 삶아서 1시간 만에 모두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여기에 마음이 울적할 때는 6 원짜리 부페에 가서 혼밥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다고.

그리고 많이 먹는 만큼 배설도 엄청나서, 집에서 화장실이 자주 막혔다고 한다.

 

물론 살찌는 건강에 좋은 아니라서 시중에 나온 모든 다이어트를 해봤다고 한다. 고기만 먹는 황제 다이어트 한방병원에 입원하는 다이어트도 해봤는데 모두 실패했다고 한다. 먹는 참느니 차라리 먹고 빨리 죽는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 최고치는 136kg까지 나가봤다고 한다. 현재는 120kg 유지 . 아내 분이 30kg 후반대의 체중으로 본인 체중의 3분의 1이었다고.

2018 2월의 다스뵈이다에 나온 김어준에 의하면, 김용민이 낙선 이불을 뒤집어쓰고 칩거하고 있을 ,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주진우와 함께 찾아가서 바람쐬러 나가자고 했는데, 전혀 듣지 않다가 "뷔페를 가자" 하니 벌떡 일어났다고 한다.

자신이 밝히기로는 과방 같은 데서 남이 남긴 캔음료수도 개의치 않고 마시곤 했는데, 흡연자들이 넣은 담배꽁초를 먹은 경우도 있다면서 천벌받을 놈들이라고 저주.

키가 180 넘는 거구인데도, 이런 몸무게 때문에 그다지 커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대식으로 인한 비만의 결과인지 혹은 정치상황에 따르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이명박-박근혜 9년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을 얻었다고 한다. 그래서 당뇨병이 심한 , 김용민TV 진행이나 각본 작성 등의 강행군으로 과로가 겹치기도 했고... 2018년에 들어서는 살이 조금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맘마이스와 다스 뵈이다에서는 진행 중에 물이 아니라 계속 주스를 들이키는 모습을 있다. 본인도 걱정이 되었는지 설날 연휴 종합 건강검진을 받아보았으나 별문제 없었다고.

2018 9월부터 유튜브 채널로 본인이 진행하는 방송의 영상까지 내보내고 있으나 대부분의 CF PPL 먹방으로 채우고 있다. 다만 먹는 주로 하고 시사는 뒷전으로 "시사먹방" 9회차만 방영하고 광고가 붙지 않았는지 폐지되었다.

 

 

김용민 선거 이력

2012

19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 )

36,083 (44.2%) 낙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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