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방법 정리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방치하지 말고, 면역력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단순히 쉬거나,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하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음식, 운동, 명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방법 정리
1)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음식 먹기
영양 보충을 위해서 건강한 식사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사의 기본은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에 달렸으며, 이러한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한다. 면역력과 관련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A, D, E, C, B6, B12, 셀레늄, 아연 등이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 중에서 불균형이 일어날 경우 면역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고,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
나에게 부족한 영양성분과 그것을 보충할 음식을 알기 위해서 빈혈 검사, 혈액검사, 간기능 검사, 신장 기능 검사, 모발 검사, 지질 검사 등을 해보는 것이 좋다.
2) 알맞은 운동을 규칙적인 하기
면역력 증진에 필수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적절한 운동이다. 운동을 하면 활성 산소 발생량이 증가하여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산화 스트레스가 적절한 수준으로 발생하면 근육에서 면역력을 조절하는 물질들을 분비하게 된다.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먼저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알고,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리 몸 전신에 자극을 주고,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관상 동맥 위험인자 감소,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등 만성질환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찾기 위해서는 헬스트레이너, 의료진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스 잘 다스리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사고 위험과 감염, 동맥 경화의 발병률을 높인다. 면역계는 정서적 상태와 스트레스에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건강한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스트레스 조절은 필수이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줄이거나, 그 상황에서 빨리 벗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회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과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을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아직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장소와 시간에서 벗어나 넓은 공간으로 나가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운동, 영화 감상, 음악 감상, 명상, 여행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신만의 힐링 방법을 일찍 찾는다면, 생애 전반에 도움을 줄 것이다.
4) 적정 수면 시간 지키기
충분한 양의 질 높은 수면은 몸의 피로를 해소하고 전반적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수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피로가 누적되고 이는 면역 불균형으로 이어진다. 성인의 하루 평균 7~8시간, 소아는 12시간 정도 자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깊은 수면 중 멜라토닌 분비가 최고점에 달하는데, 오후 10시부터 오전 2시까지 뇌의 송과체에서 멜라토닌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므로 이 시간을 포함한 수면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성인이 평일에 7~8시간 자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밤에 부족한 수면은 잠깐의 낮잠을 통해서 보충하는 것이 좋다.
5) 장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기
장에는 체내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고 있다. 장내 세균은 항원으로 작용해 면역 기관이나 면역 세포에 자극을 주어 면역계 전체를 활성화하고 감염 방어에 효과적이다. 만약 장에 염증이 있다면 점막 세포 간격이 느슨해지면서 그 사이로 독소가 들어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다양한 전신 질환이 생길 위험성이 커진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장 건강은 필수적이다. 특히 변비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바로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 변비를 오래 방치하는 것은 장 건강을 악화 시키는데 주요한 원인이 되고 몸 전반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6)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들이기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은 바이러스와 곰팡이,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이고 좋은 방법이다. 감염병도 엄격히 말하면 면역력 자체에 달렸다기보다, 눈, 코, 입 등을 손으로 만지는 버릇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손에는 평균 2억 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그러므로 손을 잘 씻는 것이 면역력을 올리는데 기초적인 방법인 것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염병의 60%는 막을 수 있다. 손을 씻는 것 뿐만 아니라, 손이 많이 닿는 핸드폰, 키보드, 마우스 등을 알코올 솜을 이용해 수시로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7) 금주와 금연 실천하기
술과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담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독감, 페렴, 염증성 질병에 걸리기 쉽다. 니코틴이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는 호중성 백혈구의 능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흡연은 심혈관 질환, 암, 호흡기 질환, 당뇨병 등의 질병을 야기한다.
술
음주 또한 폐렴, 결핵, 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고, 외상에 의한 질병 감염의 확률도 높인다. 과한 음주는 세균을 퇴치하는 면역 세포와 대식 세포의 힘도 약화시키므로 면역력 증가를 위해선 금주를 실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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