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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인석 프로필 나이 데뷔 작품 활동 학력 결혼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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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프로필

 

서인석

徐仁錫 | SEO IN SEOK

 

출생

1949년 2월 22일 (73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본관

달성 서씨

 

 

자녀

아들 서장원

 

학력

서라벌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종교

개신교

 

취미

수영

 

데뷔

1975년 KBS 특채 (드라마〈산비둘기〉)

 


대한민국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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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활동

연기의 폭이 상당히 넓어서 <태조 왕건>의 견훤이나 <무인시대>의 이의방, <정도전>의 최영 등과 같은 배역에서는 호방하고 거친 성격의 호걸 연기를 능숙하게 해내는 반면 현대극에서는 비교적 부드러운 모습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젊은 세대들은 그를 견훤이나 <제5공화국>의 노태우 역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그 이전 세대들은 평범한 직장인 역할인 <TV 손자병법>의 유비 역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의외로 젊을 때에는 무관이 아닌 얌전한 배역도 연기했었다고 한다. 1979년의 <토지>에서 길상 역이라든가 1991년 <동의보감>의 허준 역이 그 예. 다만 이 버전의 허준은 이후의 전광렬 버전에 비하면 히스테리컬한 성격이었다. 물론 의술이 깊어지고 나이들면서 성격이 죽긴 한다. 의서 지고가다 왜군 만나 위기에 처했을때 전광렬 버전은 일행의 희생으로 빠져나오고 서인석 허준은 직접 조총들고 쏴죽여버리는 정도의 차이다. 요즘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서인석이 지상파에서 포텐이 터진 것은 1987년 <TV 손자병법>에서 '유비'역을 맡으면서였다. 1998년에는 이영자, 홍진경, 윤다훈 등과 함께 시트콤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에 출연해 코믹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극에서도 자주 눈에 띄며 <삼국기>의 김유신과 <한명회>의 세조 역을 맡았다. <태조 왕건>에서는 견훤 역을 맡았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연기력은 절륜했으나, 견훤 자체가 버프를 못받은 캐릭터라 대사조차 안습 어록을 남겼다. 이 견훤으로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어 2001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무인시대>의 이의방과 <연개소문>의 당태종역을 맡기도 했다.

 

<제5공화국>에서의 노태우 역에서는 노태우 특유의 미묘한 물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절대로 자신의 의견을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다. 우선 일반적인 여론을 겸손하거나 비굴하게 얘기한 후 상대방의 반응을 보아서 주변 환경과 전두환의 의견을 계산한 뒤 그에 맞추어서 권력이 흐르는 곳에 힘을 실어준다. 초반에 전두환에게 충성을 다한 것, 대권을 향해가면서 주변 친구들에게 힘을 실어준 것, 1988 서울 올림픽 개최식에 국민들과 국제 여론을 눈치보며 전두환이 나오지 못하게 한 것 모두 그의 그런 처신에서 나온 행동이다. 쓰리허 중 허화평, 허삼수가 몰락할 때는 그 둘을 몰아붙였고 그의 상급자가 절대권력을 쥐고 있을 때는 그의 말을 적당한 수준에서 맹신해주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잘 연출했다. 마지막 41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도 백미다.

2006년엔 <연개소문>에서 당태종으로 출연했는데, 애초에 드라마 제목을 '양제소문' 혹은 '주말시트콤 수나라 사람들'로 바꾸라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고구려의 비중이 없었다. 수나라만큼은 아니지만 당나라 얘기도 고구려보다 재밌어서 분량은 많이 확보했고, 연기력도 보여줬다.

<근초고왕>과 <대왕의 꿈>에선 왕족인 김숙흘종으로 나와 자식을 걱정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젊은 층에게는 <정도전>의 최영 역으로도 유명하다. 방영 전과 초반부 견훤의 재림을 우려하는 반응이 있었으나 드라마가 진행되며 견훤과는 다른, 강직하면서도 독단적인 최영의 모습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도전 이후 한동한 활동이 뜸하다가 4년 만인 2018년에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 출연했다.

사극에서는 유동근과 3번 적수로 만나, 1승 2패를 기록했다.

KBS <삼국기>(1990): 김유신 역.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에 승리.

SBS <연개소문>(2006): 당태종 역. 안시성 전투에서 연개소문에 패배.

KBS <정도전>(2014): 최영 역. 위화도 회군에서 이성계에 패배.

또한, 이덕화와 만나면 쿠데타 콤비가 된다.

KBS <한명회>: 세조 - 서인석, 한명회 - 이덕화(계유정난)

KBS <무인시대>: 이의방 - 서인석, 이의민 - 이덕화(무신정변)

MBC <제5공화국>: 노태우 - 서인석, 전두환 - 이덕화(12.12 군사반란, 5.17 내란)

 

서인석 견훤역할서인석 사극
서인석 대왕의꿈
서인석 사극 역할서인석 정도전 표지

 

서인석 사건사고 및 인격 문제

명성과는 별개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저지른 인격 문제와 학창시절 때의 후술할 비행 탓에 평판이 좋지 못한 연예인이다. 한 작품을 끝내고 새로운 작품을 하기까지 텀이 긴 것도 아마 이것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1998년 2월, 음주 후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택시기사를 폭행해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거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았을 때 사달을 자주 일으킨 흑역사가 있는데, 태조 왕건 촬영 도중 추허조 역의 강재일과 마찰이 있었고, 덕분에 추허조는 이 드라마에서 12년이나 빠른 대야성 전투에서 전사 처리 되었다. 일반적으로 밥값을 내는 건 호의 표시이기 때문에 계산한다는데 건방지다고 하는 건 이상한 행동이다. 다만 그 시대 사람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선 계산을 하는 것이 체면치레로 여겨졌고, 이 때문에 일단 자기가 내겠다고 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였다. 서로 계산하겠다며 계산대에서 진지하게 입씨름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그 나이대 어르신들 사이에선 아직도 그런 경우가 잦다. 강재일과 서인석도 이런 식으로 서로 계산하겠다고 다투다가 이를 "체면을 구긴 것"으로 여긴 서인석이 화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

 

 

근초고왕에 출연 중이던 2011년 1월 10일엔 같이 출연한 동료배우 안재모의 결혼식에 참여한 뒤 자택으로 돌아가던 중 대리기사가 잘 모시겠다고 인사를 하자 뺨을 때린 적이 있다. 다만 어떤 자료에서는 대리기사에게 길을 알려주자 "제가 잘 모시겠다. 알아서 운전하고 있는데, 왜 자꾸 그러느냐."라고 대리기사가 쏘아붙였다는 말도 있다. 물론 두 경우 모두 명백한 잘못이지만 사실 상식적으로 따지고 보면 이쪽이 더 그럴 듯 하다. 결국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그 전에도 부여화 역할을 맡은 김지수가 음주운전도 모자라 뺑소니까지 쳐버린 것에 이어 근초고왕 출연진에 또 한 번의 악재가 되었다. 이러한 불상사들 때문에 중견배우로서 본인의 명성에도 흠이 갔다.

고교 시절에는 주변 학교까지 이름을 날릴 만큼 한주먹 하는 거친 시절을 보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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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정도전 연기
서인석 일화서인석 대하드라마

 

서인석 여담 일화

불사조로 유명한 이인제와 가까운 사이이다. 서인석의 지인에게 이인제가 변호사로서 무료로 변론해준 적이 있었고 이를 계기로 이인제를 지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7년 대통령 선거에서 그를 지지했으며,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이인제를 밀었다. 한나라당에서도 비슷한 일을 하여 비판받았다. 2007년 대선에는 친분을 이유로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지만 또 이인제 후보의 민주당 경선장에 나타나서 견훤 드립까지 치셨다.

"난 왕을 했던 사람이야! 무진주와 완산주를 다스리고 논산에서 죽었어!" (참고로 그 논산이 지역구인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바로 상기한 이 사람이다.) "나는 왕은 했지만 가짜왕이야! 이젠 진짜를 뽑아야해! (이하 지지 발언)" 

 

 

의외로 이재오 전 의원하고도 친분이 있다. 그 예로 2004년, 참여정부 시절, 당시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핵심이었던 이재오 당시 의원이 참여정부를 깐답시고 환생경제라는 연극을 만든적이 있었는데는 이때 출연한 국회의원들 에게 연기를 가르친 것도 바로 서인석 이었다.

한서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아들 서장원도 연기자로 활동중이다.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 이승영 상병 역할을 맡았다.

디시인사이드 정도전 갤러리에 인증을 올렸다. 박영규도 올렸다.

최영 역이 인기를 끌면서 하차와 동시에 언론 인터뷰도 나왔다. 그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MBC 과거 예능 프로그램인 나의 실수!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실수의 에피소드를 말하는 편에서 깨는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 중앙대 연영과 시절에 교수 앞에서 즉석 연기를 하는 자리가 있을때, 각각 학생들이 분장을 하면서 연극톤으로 교수앞에서 심사를 받는데 깜빡 잊고서 아무것도 준비 못한 서인석은 즉석에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옷을 전부 벗은다음 빤스바람에 선글라스 하나 끼고서 백사장에서 작업하는 남자 캐릭터 연기라고 아무렇게나 대사를 쳤다고 한다. 교수와 당시 학생들이 보고 경악하고, 이후로 바바리맨이라고 놀림을 받으며 학교내에서 아싸가 되었다고 한다.

 

 

서인석 작품 활동

드라마

1976년 KBS 산비둘기

1977년 MBC 후회합니다 - 김기태 역

1979년 KBS 전설의 고향 이어도편.

1979년 KBS 토지 - 성인 김길상 역

1981년 KBS2 무지개 - 준호 역

1982년 KBS2 순애

1982년 KBS2 세자매

1983년 KBS2 고교생 일기

1984년 KBS1 독립문 - 이승만 역

1984년 KBS2 봉선화

1985년 KBS1 새벽

1985년 KBS2 빛과 그림자 - 성구 역

1986년 KBS2 그대의 초상

1986년 KBS2 뜨거운 강 - 서현 역

1986년 KBS2 TV 손자병법 - 유비 역

1988년 KBS2 순심이

1989년 KBS2 달빛가족 - 첫째 조카 김준호 역

1990년 KBS1 왕조의 세월 - 이은 역

1991년 MBC 내 마음은 호수

1991년 MBC 동의보감 - 허준 역

1992년 KBS1 삼국기 - 김유신 역

이 작품에서는 신라 삼국 통일의 주역의 배역을 맡았는데, 공교롭게도 태조 왕건에서는 후삼국 분열의 주역이자 신라 경애왕을 죽이는 배역을 맡는다. 그리고 김유신과 견훤 모두 아들과의 관계가 좋지 못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1992년 SBS 해빙기의 아침 - 채동훈 역

1994년 KBS1 한명회 - 세조 역

1995년 서궁 - 이이첨 역

1996년 KBS2 아빠와 영혼

1996년 KBS1 은하수 - 김만득 역

1997년 KBS1 정 때문에 - 홍우표 역

1997년 SBS 꿈의 궁전 - 한동수 역

당시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 예능에 출연해 인기있던 아역 병국이의 홀아버지로 등장하는데 딸을 홀로 키우던 레스토랑 사장 이응경과 로맨스를 진행하게된다. 등장초반 캐릭터는 코믹하고 순박한 충청도 남자로 묘사되는데 극전개 과정에서 알고보니 엄청난 무술고수임이 밝혀지고 추후에 남자주인공인 이훈의 무술 사부가된다.

 

1998년 MBC 사랑밖에 난 몰라

1998년 KBS2전설의 고향 살생부 - 황대감 역

극중 삼신할미역할로 출연했던 금보라는 2년후 태조왕건에서 서인석이 연기한 견훤의 왕후인 박씨부인으로 등장하게된다.

 

1998년 KBS1은아의 뜰 - 김달수 역

1998년 SBS 단단한 놈 - 강동수 역

1998년 KBS2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 서인석 역

시트콤으로, 서인석은 이영자를 아내로 두고 네 명의 딸을 가진 택시 기사 역할을 맡았다. 이 때 막내 역할이 홍진경이었는데, 서인석이 잘못을 저지른 홍진경을 훈계하며 으이그, 인석아(이 녀석아의 준말)이라고 하자 인석이는 아버지 이름이잖아요! 라면서 맞받아치는 장면이 있다.

 

1999년 MBC 사랑해 당신을 - 유은상 역

1999년 KBS2 전설의 고향 호몽편 - 이진사 역

사냥한 새끼 여우의 고기를 부인에게 먹이고 나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에피소드이다. 어미 여우의 술책으로 인해 결국 이진사가 애첩을 오해해 죽이고 만다. 이 에피소드에서 어미 여우이자 이진사 댁의 여종으로 나왔던 것이 90년대 전설의 고향에서 여우 역을 단골로 맡던 노현희. 참고로 노현희는 1년 후 태조 왕건에서 진성여왕을 맡았다.

 

2000년 KBS1 태조 왕건 - 견훤 역

2001년 SBS 자꾸만 보고싶네 - 장세윤 역

2002년 SBS 그 여자 사람잡네 - 백수산 역

2003년 KBS1 찔레꽃 - 최명욱 역

2003년 KBS1 무인시대 - 이의방 역

2004년 SBS 매직 - 선모 부 이대해 역

2005년 MBC 제5공화국 - 노태우 역

2005년 KBS2 걱정하지마 - 최경준 역

2006년 SBS 연개소문 - 당태종 이세민 역

2007년 MBC 깍두기 - 이승용 역

2008년 SBS 가문의 영광 - 하석호 역  

2010년 SBS 제중원 - 백태현 역

형조판서. 민영익처럼 개화파에게 칼에 베여 중상을 입어 주인공이 수술한다.

 

2010년 KBS1 근초고왕 - 흑강공 사훌 역

설정상 비류왕의 아버지로, 소위 대원군 역. 굳이 명대사를 찾자면 자신이 핍박했던 계왕(한진희 분)에게 여구(근초고왕)를 살려달라고 머리를 피가 나도록 쿵쿵 찍는 모습과 왕위 계승식에서 상징인 칼을 내어주는 장면이 나온다.

 

2012년 SBS 부탁해요 캡틴 - 차명진 사장 역

2012년 KBS1 대왕의 꿈 - 숙흘종 역

2014년 KBS1 정도전 - 최영 역

2018년 MBC 비밀과 거짓말 - 오상필 역

 

 

영화

1980년 땅울림

1984년 저 하늘에도 슬픔이

 

연극

두 교황 - 베네딕토 16세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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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태평양화학 탁틴 - 무한도전 남자다잉 특집에서 무도 활력남들이 스킨바르기를 할 때, 그 시절 CF 영상이 지나가며 한창 젊은 시절의 서인석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함께 출현한 배우는 훗날 왕후 박씨 역으로 태조 왕건에 함께 출현한 탤런트 금보라

1988년 허브큐

1988년 헬민200(동화약품) - 탤런트 장용과 함께 출현하였다.

1991년 통신공사 특수서비스

1997년 애경 동의생금 치약

2021년 산양산삼 대표브랜드 다온 - 19년만에 녹슬지 않은 견훤 연기를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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