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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프로필

 

송대관

宋大琯 | Song Daegwan

 

출생

1946년 6월 2일 (76세)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 태성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여산 송씨

 

 

신체

165cm, 67kg, B형

 

학력

태인초등학교 (졸업)

전주서중학교 (졸업)

전주영생고등학교 (졸업)

 

배우자

이정심(1953년)

 

자녀

장남 송진형, 차남 송진석

 

종교

개신교(예장합동)

 

데뷔

1967년 노래 '인정많은 아저씨'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독립유공자 송영근은 그의 조부이다.

 

고향은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 태성리이며, 동향 선배인 배우 박근형과는 30년이 넘게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가수가 된 계기는 전북 전주 집에서 나와 기차를 타고 서울특별시로 상경 중에 김상희의 남편인 류훈근씨의 소개를 받아 KBS 방송국에 들어갔고, 거기서 트로트 가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 때부터 가수로서 데뷔를 시작했다고 한다.

태진아와는 라이벌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절친한 사이며, 같이 모 잇몸약 광고에도 출연했다. 토크쇼에 출연하면 서로 까기 바쁘다. 예를 들어, 송대관 曰 "태진아는 스타킹 신은 여자 후배한테 더 잘 해준다." 이런 식. 하지만 이건 그저 기믹일 뿐이고, 실제 둘은 상당히 친해서 서로 상대방에게 자가용을 빌리기도 하고, 송대관이 어느 쇼 프로그램에서는 최고급 양복을 입고 나와서는 "이 옷은 오늘 무대를 위해서 태진아가 빌려준 정장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는 송대관과 태진아처럼 겉으로는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실제로는 친한 사이인 사람들에게 'X진아-X대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한다.

 

송대관 젊은시절송대관 리즈
가수 송대관송대관 프로필 사진
송대관 젊은시절 무대송대관 무대 활동
송대관 앨범송대관 앨범

 

데뷔하고도 한동안 무명 생활을 전전하다 1975년에 낸 신곡 해뜰날이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처음으로 전성기를 맞았고, 온갖 상을 휩쓸면서 그해 가수왕까지 석권했다. 이에 대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고는 "그래 노래는 이렇게 신이 나야지!"하며 좋아했다는 카더라가 돌았다. 또 실제로 그 시절 수도권의 공군 모 헌병부대에서는 마치 군가마냥 하루 종일 '해뜰날'만 틀어댄 적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해뜰날은 6년 뒤인 1981년 미국 가수 J. Geils Band가 Centerfold라는 곡으로 표절을 하여 빌보드 차트 1위를 6주 연속으로 달성하였는데, 당시 송대관 측이 표절 항의를 하였음에도 J. Geils Band측이 무시하고 씹었다고 한다. 

그 후 돌연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한동안 브라운관에 나타나지 않다가 1989년 '혼자랍니다'로 화려하게 재기에 성공하였다. 이후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많은 히트곡들을 연이어 뻥뻥 터뜨리며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과 함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올라섰다. 재밌는 점은 네 사람이 각각 호남, 영남, 호서 지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라는 점이다. 태진아는 충청도, 송대관은 전라도, 설운도와 현철은 경상도. 또 하나의 특이사항으로는 트로트 4대 천왕 중 유일하게 예명을 안 쓰고 있다는 점이다.

이후 1998년 '네박자', 2003년 '유행가' 등도 히트시키며 최고의 트로트 가수임을 입증했다.

 

 

송대관 논란

사기 관련 논란

부인이 2009년, 마카오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2011년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았다가 갚지 못한 금액만 10억이고, 그 외 여러 빚을 합해 현재 알려진 금액이 166억에 이른다고... 그 중엔 보령시에 체납한 지방세 1억 원도 포함된다.

게다가 송대관 본인 또한 캐나다 교포 A로부터 4억 원대 토지 분양권을 불법으로 가로챈 사기 혐의가 있어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사건 조사 결과 검찰은 송대관에게 1년 6개월, 송대관의 아내는 2년 6개월의 형을, 서울 서부지법은 10월 14일 송대관에게 징역 1년 2월 집행유예 2년을, 송대관 아내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살고 있던 용산구 이태원동 33억 원짜리 집과 6억 1천만 원짜리 화성시 토지까지 경매로 넘기고도 빚을 다 갚지 못하여 결국 법원에 회생 신청까지 했다는데, 라이벌인 태진아가 이 무렵에 연예 사업으로 대박을 친 것에 건물까지 사서 건물주가 된 것과는 비교가 되었다. 그리고 2014년 12월에 KBS와 MBC에서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5년 1월 2일, 아내가 보석금으로 풀려났다. 송대관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했고, 끝내 2015년 8월 13일,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리고 동년 11월 12일,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를 선고받아 사기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후 출연정지 처분이 해제되어 동년 12월 26일 MBN의 속풀이쇼 동치미로 복귀했으며, 이어 KBS에서도 2016년 1월 25일, 가요무대에 출연하면서 풀린 것이 확정되었다. 결과가 무죄인지라 시청자들의 거부감은 거의 없는 편이다.

2018년, 모 방송에 출연해서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약 160억의 빚 가운데 90% 정도를 갚고 은행 대출로 널찍한 새 집도 장만했다고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가리는 거 없이 닥치는 대로 공연을 다니면서 차에서 쪽잠을 자고 삼각김밥으로 허기를 채우며, 착실히 빚을 갚았다고 한다. 다만 이조차도 개인 회생 절차로 인해 탕감을 받은 상태라 네티즌들의 여론은 썩 좋지 않다. 심지어 룰라 이상민과 비교받으며 조롱받고 있다.

 

송대관 인터뷰송대관 부인
송대관 일상송대관 가요무대
송대관 화보송대관 화보2

 

후배 가수와의 갈등

2017년 봄에는 후배 가수 김연자 및 김연자의 매니저 홍상기와의 관련된 사건 때문에 다시금 까이고 있었다. 일단 누구 말이 맞는지부터는 더 가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 일은 길게 가지 않고 조용히 묻혔다.

 

이외 논란

송대관과 관련해서 유명한 이야기들 중 하나로는 그가 1975년 발표한 곡인 해뜰날 표절 사건이 있다. The J. Geils Band의 노래 중에 1981년에 발표한 'Centerfold'라는 노래가 있는데, 이게 해뜰날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돈 적이 있었던 것. 직접 들어보는 게 빠르다.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된 적 있었고 송대관 측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했었지만 쿨하게 씹혔다는 이야기도 있다. 출처, 당시 기사.

의외로 개그맨 활동도 잠깐 했었다. 개그야에서 '뭔 말인지 알지' 코너에서 2개월 정도 오정태와 같이 출연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당시의 인연으로 오정태의 결혼식에는 실제 주례를 봐주기도 했다. 

1대 100 106회 전반전 방송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슈퍼스타K4가 방영됐을 때 장년층 시청자들이 이 분과 홍대광을 헷갈려 했으며, 유도인 송대남과 이 분(송대관) 역시도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한 적이 있었다.

2016년 2월 7일, 모친상을 당했다.

3.1 운동 당시 정읍군 태인면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송영근 선생의 손자임이 밝혀졌다.

현철, 태진아, 설운도 등과 함께 한국의 트로트 4대 천왕으로 꼽히며, 4대 천왕들 중 유일하게 별도의 예명 없이 본명 그대로 활동한다.

이따금씩 태진아와 묶어서 까이기도 하는데, 이유는 한국의 정통 트로트를 뽕짝으로 도배해서 망쳐버린 원흉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대표곡 '차표 한 장'을 부를 때면 기차 차표를 손에 들고 흔들면서 불렀다. 어느 날 무대를 오르려다 차표가 없어서 태진아가 손에 쥔 물건을 쥐고 무대에 올랐는데, 노래를 마치고 내려오니 손에 들려있던 것이 차표가 아닌 약봉투였다. 그나마도 상표가 보이는 쪽을 보이면서 간접 광고를 이유로 방송에서 편집된 적이 있다고 한다. 태진아도 그냥 손에 들고 있는 아무거나 줬다고.

이태원동에 살았을 당시 백구 두 마리를 기른 적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송대관이 영어로 지시를 하면 바로바로 인식해 행동했다.

 

미국에서 살았을 당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했었다고 한다. 헌데, 처음부터 가게를 운영하지 않고 잠깐 마트에서 일하면서 배워보고 이랬는데 권총 강도를 만났다고 한다. 영어를 잘 몰랐던 송대관이었는데 한 거구 흑인이 들어와 영어로 쪽지를 보여줬는데 뭔 뜻인지 몰라 웃으면서 웨이트~라고 말했는데 그 흑인이 노려보기에 섬뜩했다고. 헌데, 쪽지를 본 마트 사장인 교포 지인이 놀라더니 총을 꺼내 겨눴고 그 흑인이 총을 꺼내 마구 쏘다가 사장이 맞사격을 하자 그냥 달아났다. 송대관은 엎드려서 덜덜 떨었다고. 쪽지에는 '나 총있으니 돈내놓아라'리거 영어로 적혀있었다고 한다. 이 일로 송대관은 마트 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었다고 한다. 총맞을까봐 무서웠다고. 그러다가, 아내가 설득하고 좋아 미국에서 살아보자면 이런 것 극복해야지 힘을 냈다고. 다행히 샌드위치 가게 하면서 총쏠 일은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스포츠서울에 기고한 송대관 인생이라고 꽤 길게 연재된 이야기에서 본인이 밝혔었다.

나이에 비해 체력이 강하다. 2012년에는 66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약 30kg의 역기를 거뜬히 들어올리고, 약 8kg 정도의 아령을 들었다놓는 건 물론이고 팔굽혀펴기를 중간에 끊기지 않고 50개를 해내기도 했으며, 방송에서 집 내부가 공개될 당시 역기나 아령 등 헬스장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는 게 포착되는 경우도 있었다.

 

송대관 메이크업송대관 행사
송대관 인터뷰 사진송대관 라디오스타
송대관 화보4송대관 행사무대

 

송대관 대표곡

해뜰날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2008년에 신지가 리메이크한 곡이다. (참고로 미국의 그룹 J.Geils Band가 1981년 발표한 노래 Centerfold가 송대관이 1975년 발표한 해뜰날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네박자(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네박자 속에~): 비와이가 쇼미더머니5에서 이 곡의 제목을 응용한 노래인 '쌈박자(XamBaqJa)'를 불렀다.

유행가(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이 노래는 오히려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더 끌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쿵따리 쿵쿵따~

차표 한 장(차표 한 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아내의 생일(어느날 무심코 달력을 보니~)

사랑해서 미안해(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신지와 듀엣을 한 곡이다.

분위기 좋고(분위기 좋고~ 느낌이 와요~): 신지와 듀엣을 한 곡이다.

고향이 남쪽이랬지(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큰소리 뻥뻥(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 거야~)

인생은 생방송(인생은 재방송 안 돼 녹화도 안 돼~)

그 사람이 그 사람(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

딱 좋아(이 나이에 못 할 게 뭐가 있을까~): 가수 홍진영이 아닌 작곡가 홍진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주님과의 약속(송대관 첫 찬양음반): 무려 실로암이 수록곡이다. 물론 송대관 개인이 크리스천인 것도 있겠지만.

한번 더(한번 더 한번 더 뛰어보자~): 딱 좋아를 발표한지 3년만에 나온 신곡이다.

어이! 세월아(어이! 세월아~ 좀 천천히 가자~)

덕분에(여러분 덕분에 당신 덕분에~)

 

 

송대관 연기 활동

공주가 돌아왔다(KBS2)

신기생뎐(SBS) - 서생강 역

위플레이 2 7회(NQQ)

 

 

송대관 광고 출연

명인제약 이가탄: 태진아와 동반 출연.

25802580대리운전태진아와 동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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