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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프로필 나이 데뷔 작품 활동 집 예능출연 나혼자산다 불타는청춘

 

김광규 프로필
김광규 프로필

 

김광규

金光奎 | Kim Kwang-Kyu

 

출생

1967년 12월 8일 (54세)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경주 김씨

 

신체

172cm, 67kg, A형

 

종교

불교

 

 

학력

송도상업고등학교 (졸업)

부산예술대학 (연극 / 전문학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중사 희망전역

 

데뷔

1999년 영화 '닥터K'

 

가족

어머니, 3남 중 막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말해라. 아부지 뭐하시노?!
자라나라 머리머리

 

대한민국의 배우.

 

배우 김광규김광규 프로필

 

김광규 고향 이력 데뷔 및 활동

부산광역시 서구 송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송도상업고등학교 때 육군 부사관 장학생을 지원하여 학비를 지원받고 졸업 후 육군 부사관으로 직업 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방위병 기동중대 소대장과 제50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총검술 교관 등의 보직을 맡으며 5년 동안 중사 계급까지 군복무를 했다. 이 때의 임관 동기들이 지금은 원사들이라고...나름대로 군대 체질이었는지 군복무 하는 동안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 상을 각각 2회씩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그리고 전역 후에 장돌뱅이, 나이트클럽 웨이터, 영업사원, 택시기사 등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며 열심히 생계를 이어갔고 특히 택시기사를 5년 동안이나 했으나, 연기의 뜻을 굽힐 수 없어 30살의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과감히 진학을 결심해 31살에 연기 전공 대학에 가서 연기를 공부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는다. 당시 이미 탈모 때문에 30대 느낌은커녕 훨씬 더 들어보여서 처음 강의실에 갔을 때 동기 신입생들이 교수님이라고 생각하고 벌떡 일어나서 인사를 했다고 한다. 근데 그정도는 본인도 각오했는지 바로 "아니에요 아니에요. 나이먹고 왔지만 저도 여러분 같은 학생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웃으며 넘겼다고 한다. 아무튼 당시 교수 중 한 명이 곽경택이었고, 학교에서의 사제 관계 인연으로 곽경택의 영화 닥터K에 주인공의 병원 소속 물리치료사 직원이라는 단역으로 캐스팅되어 배우 생활이 시작되었다.

 

얼굴만 자세히 보면 준수한 상이나, 나이에 비해 일찍 찾아온 탈모 때문에 부각되지 못하고 나이도 훨씬 들어 보이는 감이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그가 얼굴을 알린 첫 작품인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과 함께 연기했을 때, 그의 실제 나이는 유오성보다 정확히 한 살 어리고, 장동건과 다섯 살 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머리발 때문에 극 중에서 유오성과 장동건의 선생님 역할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찌보면 이 탈모 덕분에 연기 활동을 하면서 그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잘 살리게 된 것이기에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다. 어머니가 막내 아들의 탈모를 안쓰러워해서 초기에는 가발을 쓰고 활동하며 프로필 사진도 가발을 쓴 것을 사용했지만 일거리가 들어오지 않았고, 두피가 예민하다보니 피부염도 어느 정도 나는 체질이라 가발도 잘 맞지 않아서 그냥 벗으니까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광규 수상김광규 프로필 사진

 

김광규 작품 활동

영화/드라마

30대에 들어간 대학(부산예대)에서 교수로 만난 영화감독 곽경택의 눈에 들어 데뷔작 1999년 영화 《닥터 K》부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다음 작품인 2001년 영화 《친구》에서 폭력교사로 출연하며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유오성과 장동건의 볼때기를 잡고서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라는 유행어를 만드는 장면이 매우 유명하다. 당시 그 장면을 찍기 전에 곽경택이 김광규에게 "광규씨 한번에 직이라(죽여라)"라고 주문을 했고, 김광규는 그 말에 제대로 강하게 연기를 하기로 결심하여, 유오성과 장동건의 뺨을 정말 강하게 때리면서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 연기가 잘 풀려 그 장면은 그때 한 번만 촬영하고 끝났으며, 촬영 직후 감독 곽경택이 긍정적으로 잘했다고 웃으며 말을 했고, 김광규는 다른 스태프들에게 환호와 박수까지 받았다고 한다. 연기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라고. 닥터 K부터 친구, 똥개, 사랑 등 곽경택 감독의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곽경택 감독이 김광규가 다니던 부산예술대학에 강의를 나갈 때, 김광규가 출연한 단편 영화를 보고 그를 눈여겨보았고, 김광규의 데뷔를 도운 것. 이후 많은 영화에 조역과 단역, 특별출연 등으로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에서는 《환상의 커플》에서 빌리 박(김성민)의 심복 공영구 실장으로 나오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크크섬의 비밀》, 《성균관 스캔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의 여러 드라마에 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감초 캐릭터로 출연했다. 그리고 2017년에는 <구해줘(OCN)>에서 경찰 역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김광규 친구

 

예능

예능 출연이 자주 있는 편이다. 런닝맨에서도 몇차례 출연했었다. 참고로 외모와는 정 반대로 고정 출연진들 중 최고령인 지석진보다 동생이다. 또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도 출연한 바가 있으나, 중간에 물린 정글 벌레로 인해 심한 알러지 반응 때문에 결국 중도 포기해야 했다. 본인은 반드시 끝까지 함께 하길 희망하였으나 너무 오래 시간을 끌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기 때문에 제작진의 설득 끝에 결국 하차를 선택해야 했다고 한다.

나 혼자 산다에 첫 회부터 고정 출연하게 되면서 가정사가 낱낱이 공개되었는데, 수더분한 외모와는 정반대로 깔끔하고 섬세한 면모가 많이 드러나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였다(물론 그 분야의 끝판왕인 노홍철만큼은 아니였지만). 심지어 홈쇼핑 중독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2013년 12월경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했으며 나 혼자 산다에서 그 모습이 방영되었다. 그러다 방송 출연으로 인해 영영 장가를 가지 못할 것 같다는 주변인들의 걱정과 권유로 인해 2015년 7월 24일에 완전히 하차하게 된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20년 10월 2일 나 혼자 산다 추석 특집 방영분의 게스트로 오랜만에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여기서의 노홍철과의 인연 때문인지 4월 20일 무한도전의 명수는 12살에도 선생님으로 카메오 출연. 처음엔 '예능 울렁증 있다.', '대본대로 안 가는구나?' 같은 말로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말을 하였지만, 명대사 "아버지 뭐하시노?"로 큰 웃음을 안겨주는가 하면 자신을 놀리는 무도멤버들에게 서울구경을 시켜준다든가 위생검사하다가 더러운 학생은 손바닥을 때리는 등 카메오답지 않은 주연급의 분량과 폭소를 자아내며 톡톡히 활약하였다.

히든 싱어 변진섭 편의 패널로 출연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해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해주셨다. 잭슨이 본인을 무시하자 본인의 명대사인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도 시전하셨다. 특히 여기에서 야관문에 큰 사랑을 쏟았는데, 이게 인연이 되어서 광동제약에서 출시한 야관문 음료의 메인 모델로 발탁되기도 하였다.

불타는 청춘에 오랫동안 고정출연하고 있다. 30년째 김완선 바라기라고는 하지만 커플 신발을 전 촬영장에 두고 오고, 전화번호는 교환하면서 연락 한 번 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게임에서 져서 신효범과 커플이 되었다. 여기에 더해 방송 내에서 김완선 팬임을 자처하는 멤버가 여럿 있기 때문에 자주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치와와커플이라면 이 커플 이름은 꼬인 커플이다. 나름 케미가 있는지 최성국은 잘 어울린다고 했으며 최근에는 부쩍 박선영과 더 자주 엮이고 있다. 방송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섬세하고 배려심이 깊다고 한다. 2016년 SBS 연예대상에서 김완선과 함께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다.

예능스타일은 기본적으로 탱커를 맡고 있다. 워낙 노총각, 대머리 등 놀리기 쉬운 부분이 많다보니 나혼자 산다의 전현무, 육중완등은 물론 무한도전 멤버등 깐족과 딜이 뛰어난 예능인과 만났을때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인다. 워낙 연기력이 좋다보니 발끈해서 보이는 리액션도 일품. 이렇듯 성품이 좋아서인지, 동생들이 많이 따른다. 육중완은 김광규를 모델로 '대배우 김광규'라는 곡을 발표할 정도이고, 심지어는 거의 띠동갑의 두바퀴 가량이 차이나는 나혼자 산다의 화사도 편하게 대한다. 물론 화사 본인이 선배들을 대할때 어려워하지 않는 성격인 점도 한 몫한다.

 

김광규 나혼자산다김광규 일상

 

김광규 여담 일화

조지 스프링어, 성소, 제이슨 스타뎀와 비슷하게 생겼다.

NBA 농구 선수 알렉스 카루소의 별명이 김광규의 이름을 딴 광규소다.

여러가지 루트로 《금 나와라, 뚝딱!》에 같이 출연한 배우 백진희를 노리는 발언을 자주 했다.

1992년부터 약 5년간 택시 기사를 했었다. 제 1회 택시 자격증 보유자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 385회에서 증언했었다.

30대에 시작한 것치고 배우나 연예인으로서의 운이 매우 잘 풀린 인생인데 반해, 금전운이 상당히 안 풀린 인생인데, 돈을 못 벌어서가 아니라 잘 벌어 모은 돈을 결정적일 때마다 많이 날렸기 때문이다. 연예인이 되기 전에도 날리고, 연예인이 되고도 사기를 당했다. 5년의 군복무 이후 20대 중반부터 30살까지 택시와 장사를 같이 했는데 30살때 작은 접촉사고가 났고 보상금을 상대가 악의로 조작해서 덤터기를 쓰는 바람에 상당한 손해를 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10년간 모은 돈에 비해 큰 돈은 아니었는데, 막상 연극 전공 대학에 들어가 영화배우 데뷔도 하고 졸업을 하여, 진짜 연극배우 겸 연출가의 꿈을 품고 10살 이상 어린 대학 동기들과 서울로 올라와서 극단을 차렸는데 이번엔 큰 사기를 당했다. 당시 본인이 자본 대부분을 내서 극단 대표가 되었지만, 자본이 부족하다보니 일이 안 풀렸는데 돈을 키워보겠다고 주식투자를 하다가 알게 된 사람들이 준 허위 정보들에 속아 2년도 안 되어 그 극단 운영 자본금, 즉 자신이 20대부터 계속 모은 거액을 거의 다 날린 것이다.

 

 

결국 나중에 극단도 포기하게 되었는데, 천운으로 그해 곽경택의 섭외로 출연한 영화 친구가 대박을 내고, 영화 섭외나 가발 광고 모델 같은 일도 잘 들어오면서 연예인 일이 잘 풀리기 시작했다. 돈은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한 상황이었지만, 단역은 출연료 5만원 정도의 수준이었던데다가 일단 10여년간 모은 돈을 날리고 무일푼 수준이 된 상황이라 2001년부터 2005년까지는 강남 반지하 원룸에서 월세 20만원으로 힘들게 살았다고 한다. 그때까지 열심히 돈을 모아 2005년부터는 강남구 삼성동의 반지하가 아닌 원룸에서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살게 되었다. 당시 드라마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제대로 돈을 잘 벌기 시작했고, 2007년에 드디어 서울 북가좌동의 38평 아파트에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60만원으로 살게 되었다. 그러나 월세가 아까운 와중에, "연예인은 집이 없어도 무조건 강남에 전세를 살아야 한다"는 부동산 사기꾼의 꾀임에 넘어가 2009년에는 서울 강남의 소형 빌라에 전세 1억1천만원으로 입성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사기를 당하면서 1억 1,000만원 뿐만 아니라 소송비용에 월세까지 날리게 된다. 사기꾼이 빌라 월세를 전세로 문서 조작하는 처리를 완벽하게 하고 튀어서, 역시 같은 피해자인 원래 집주인이 김광규와 다른 전세 피해자들에게 월세 내놓으라는 소송을 걸었던 것이다. 그 소송에서 원고 완전 승소가 판결되었고, 김광규는 피고로서 지는 바람에 전세금은 전세금대로 다 날리고 변호사 소송비용에 2012년까지의 월세까지 전부 다 내게 되어 손해만 크게 늘었다고. 결국 30대에는 주식, 40대에는 부동산으로 인생에서 결정적일때마다 사기피해로 돈을 날리면서 50살이 넘어서도 집을 소유하지 못하게 되었다.

 

김광규 나혼산김광규 나혼산2

 

하지만 그래도 40대부터는 확실히 돈도 모을만큼 나가던 연예인이라서, 그 큰 빚도 갚고도 2억이 있어서 소송 후 2012년부터 서울 역촌 센트레빌에서 2억원에 전세를 살게 되었다. 2년 뒤인 2014년, 집주인이 김광규에게 전세금에다가 1억 2,000만원만 더 내면 자신이 집을 팔겠다고 했지만, 3억 2,000만원은 부담스럽고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해지는 상황이라 그게 싫어서 거부했다. 결국 2014년말에 서울 남가좌동의 24평 아파트에 보증금 2억원에 월세 30만원으로 이사했다. 그가 이사 온 후 육중완이 그 아파트를 사서 같은 동에 이사를 와서 거주하게 되었고, 김광규와 절친해져서 김광규에게 그냥 그 아파트를 사서 자기 부부와 같은 아파트 주민 이웃사촌으로 같이 살자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파트값이 안정될 거 같아 거절을 했다고 한다. 종종 김광규가 육중완과 같이 출연한 TV나 유튜브 방송에서 이 일을 얘기하며 "육중완씨 부인이 나를 시아주버님처럼 생각해서 불편해 할까봐 사지 않았고 전세 끝나고 나왔다"는 드립을 쳤지만, 이후에 다른 방송에서 강남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는 말도 했기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고, 사실 호수가 가깝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후 5억을 모아서 그 집을 떠나 2016년말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아파트에서 전세와 반전세를 오가며 살게 되었다. 당시의 집주인은 김광규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서 10억원을 주면 팔겠다고 했는데 역시 5억이나 대출받는게 부담스럽다며 거절하고 5억으로 반전세를 살기 시작했는데, 그 집이 2018년말에 14억이 되고, 2019년에 16억이 되면서 후회했다고 한다. 2020년말~2021년초에는 약 20억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다 나혼자산다 2022년 4월 8일 방송분에 간만에 출연해 인천 송도에 있는 아파트를 드디어 자가로 마련하는데 성공하면서 이사갔다고 밝혔다. 친분있는 동료배우 성동일이 송도로 이사가면서 김광규에게 송도 이사를 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송도는 22년 6월 현재 집값이 폭락중이다....

 

 

50대인 본인도 노총각이지만, 본인보다 나이 많은 친형(둘째형)도 노총각이라고 한다. 첫째형은 일반적인 시기에 결혼했다고 한다. 그래서 친형의 자식이자, 성인인 친조카가 있다고 한다. 어릴때 가난한데다가 형들에 비해 부친이 차별적 대우를 많이 해서 한이 많았다고 한다. 국민학교나 중학교때 등록금이나 육성회비 낼 돈 부족하다고 큰형만 먼저 주거나 둘째형까지 둘만 준 적이 대부분이라 본인만 학교에서 등록금이나 육성회비 제때 못 낸다고 선생님에게 모욕당하면서 맞고 혼나고 운 적이 매우 많아 평생 풀리지 않는 한이었고, 한번은 그걸로 부친에게 대들었다가 부친에게 또 맞아서 서러움을 견딜수가 없었다고. 그 얘기를 하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다가 분위기를 풀기 위한 농담으로, 그 한으로 본인만 탈모가 왔다는 식의 드립을 쳤다.

 

김광규 나혼산3

 

은근히 예능에서도 본인의 역대급 유행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와 멱살 잡는 동작을 즐기기 때문에, 예능에서 다른 출연자들에게 종종 공격성 드립이나 디스를 당할 때 제작진을 보며 '저 멱살 한 번만 잡아도 돼요?'라며 드립을 많이 한다. 심지어 힐링캠프 출연 당시에 천하의 이경규에게도 '멱살 드립'을 쳤다. 이경규가 머리 얘기, 결혼 얘기 등을 하면서 긁었기 때문이다. 이 때 밝히길 '느그 아부지 뭐 하시노?'를 6개월 간 연습했다고 한다. 가르쳐준 보답으로 한 턱 쏜다고 하자 가족을 데리고 나와서 출연료보다 쇠고기 값이 더 나왔다는 말은 덤이다.

의외로 한국에서 라틴 댄스인 땅고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다음 카페 라틴속으로 솔로땅고라는 탱고 동호회에서 네 차례나 회원들에게 탱고를 가르친 품앗이로 활동한 그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는 낮에는 여행사 과장, 밤에는 탱고 학원 강사로 이중생활을 펼치는 윤봉길 역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손연재와 닮았다. 한국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포수 박동원과 지금은 은퇴한 전 SK 와이번스 선수 이대수와도 닮았다. 김광규가 가발 썼을 때 배우 오대규와도 얼핏 보면 닮았다.

2014년 8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4년 뒤 2018년 9월 15일 팬사랑 페스티벌에서 또 다시 시구자로 이름을 올렸다.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는 덤이다.

배우 겸 가수인 신성우와는 이웃사촌 사이로 무척 친하다.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도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나이도 1967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어렸을 적 꿈은 가수였다고 하는데, 2014년 1월 트로트 곡 '열려라 참깨'를 발표한 후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면서 가수로서의 꿈을 이뤘다. 분기당 음원 수입이 700원일 정도로 인지도가 낮았으나, 2016년 9월 이후 위에서도 언급된 야관문 CF에 쓰이면서 뒤늦게 유명해졌다.

 

 

정확한 역사를 알 수는 없으나 2015년 5월 말 기준으로 탈모 관련 글이 탈모 갤러리에서 유행했다. 김광규 사진을 올려놓고 탈모 관련 드립을 치는 게 거의 일상이 될 정도다.

탈모로 유명하다 보니 각종 탈모 관련 임상 시험용 약이 다 자신에게로 들어온다고 나 혼자 산다 371화에 밝혔다. 바르는 토너는 다 자신을 거쳐갔다고. 이시언의 머리를 보고 빠질 머리지만 관리하면 괜찮다고 진단한다.

2020년 12월 19일 SBS 연예대상 수상 소감에서 "재석이형, 아파트 값 좀 잡아줘요." 란 발언을 하여 인터넷 공간에서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수상소감에 집값 언급은 정치적 발언이라며 논란화시켰었다. 이 발언으로 유재석을 당황케하였고 이 발언 직후 MC가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다른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높아진 월세에 의해 무주택자의 서러움을 토로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월세살이를 한탄해하는 등의 입장을 보인터라,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이 정치성향의 발언과는 거리가 멀고 신세한탄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는 편이다. 얼마 뒤 기안84가 논란 자체를 풍자하였는데, 이 때에도 역시 일부 독자들이 정치적 발언이라고 불편해하며 잠깐 동안 논란화시켰었다. 사건 이후, 2020년 12월 29일 MBC 연예대상에서 김광규가 시상자로 나와 유재석을 다시 한 번 언급하였고, 유재석은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깜짝 놀랐고 심장이 뚝 떨어졌다며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넘겼다.

군 부사관 출신이란 경력 덕분에 군인 배역이나 예능에서의 군대개그에 상당히 능숙한 편이다.

유튜브 오분순삭 체널에 출연한 영상에 2010년 김광규가 전세사기를 세게 때려맞은 사실이 나온다.

갤럭시 S9+ 미드나잇 블랙에서 갤럭시 S21 Ultra 팬텀 블랙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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