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최재림 프로필 나이 데뷔 작품 활동 학력 인스타 MBTI

뮤지컬배우 최재림 프로필 나이 데뷔 작품 활동 학력 인스타 MBTI

 

최재림

 

최재림

崔載林 ｜ Choi Jae Rim

 

출생

1985년 4월 29일 (38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88cm, 82kg, O형, 왼손잡이

 

 

학력

용남초등학교 (졸업)

용남중학교 (졸업)

용남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 (성악과 / 학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전문예술사 / 석사)

 

데뷔

2009년 1월 9일 뮤지컬 렌트

 

가족

부모님, 형, 반려견 울피

 

종교

천주교 (세례명: 야고보)

 

병역

공군 병장 만기 전역 (병 621기)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4kyyks/

 

MBTI

ENTJ 성격 특징 10가지 - 연애, 궁합, 추천 직업, 연예인 (+검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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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대중에게는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박칼린의 보조이자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해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계에서는 2011년 넥스트 투 노멀로 '재게' (재림 게이브의 준말)라는 별명을 얻으며 뮤덕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유다 역, 2016년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역으로 출연하며 호평을 받아 인기가 급격히 상승하였다. 그 후로도 중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을 하며 폭발적인 성량과 정확한 딕션, 지적인 캐릭터 해석과 안정적인 연기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다.

 

포킥스 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킥(포킥스) 뮤지컬 아카데미 소속으로 보컬과 앙상블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 외 KAC 예술종합원, 명지대 미래교육원 뮤지컬 과정, 서경대학교 뮤지컬과 및 가천대학교(구 경원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 다양한 출강 경험이 있다.

 

 

최재림 데뷔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성당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다, 네가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성당 어른들의 말과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에 성악레슨을 받기 시작했다. 보통 예체능 계열 입시과정을 생각하면 상당히 늦게 시작한 셈이지만 경원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수석 졸업했다. 그런데 성악을 하면서 뭔가 틀에 갇힌 느낌이라고 생각하던 차에 군 복무 시절 뮤지컬을 하는 후임병을 만나서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제대 후 뮤지컬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박칼린의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 입학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그 유명한 사골 중의 사골 '지금 이 순간'  을 불렀는데 같은 공간에서 2009 시즌 렌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던 스탭들의 눈에 띄어 뮤지컬 렌트의 콜린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후 2010년 남자의 자격 합창 편에 등장해 한 순간에 유명 인사가 되었다.

그러나 한창 활동을 하며 인지도가 쌓인 시점에 뮤지컬을 잠시 내려놓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 인해 2013년 이후 약 2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연기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배우면 되지 않냐는 질문에 최재림은 자신의 노래의 바탕이 성악이듯 연기의 토양도 제대로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고. 깊이 고민해서 선택한 대학원 진학으로 많은 배움과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

이는 스승인 박칼린의 제안을 따른 것이기도 하고, 신인이 렌트처럼 이름 있는 뮤지컬에서 주역을 맡았으나, 이후 번번이 오디션에서 낙방한 것, 그리고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악역이지만 복합적인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정명수' 역을 맡으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경험 때문인 듯하다.

 

 

최재림 실력

성량이 매우 풍부하고 노래 실력도 출중하다. 뮤지컬 남한산성의 경우 가이드 녹음으로 참여하다가 노래를 들은 제작진이 오디션을 권유해서 캐스팅 됐을 정도. 정성화의 말에 따르면 최재림의 노래는 배우들 사이에서 레슨 교재로도 쓰인다카더라.

실제 무대에서 그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떼창 속에서도 뚫고 나오는 발성을 들을 수 있다. 괜히 후기에 성량 깡패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커튼콜에서는 등장시 주저앉거나 누워서(!!!!)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게다가 성량만 큰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박자와 음정으로 노래를 듣는 이의 귀에 꽂아버린다. 과하게 기교를 부리기보다는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기본기를 잘 갈고 닦아서 담백하고 힘있게 부르는 편.

유다 역으로 공연을 하다가 마이클리의 하차로 지저스 역할을 맡아 재림예수로서 3회 특공을 하기도 했는데, 유다와 지저스의 넘버 난이도를 생각하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는 뛰어난 노래실력 뿐만이 아니라 동료배우들의 증언에서 엿볼 수 있듯 상대역의 노래나 대사도 다 외워버리는 성실함 때문에 가능한 일인듯 보인다. 바리톤으로 성악을 시작했지만 대학 재학 중에 테너로 전향하여 음역대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는 장르 스펙트럼이 뮤지컬 계에서 손 꼽힐만큼 넓다. 발성도 거의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팝, 락, 세미 클래식, 성악이 모두 가능하다. 뮤지컬의 경우, 발성이나 창법이 작품의 장르와 맞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고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굉장히 다양한 면면의 캐릭터들을 연기한 것을 알 수 있다.

 

 

상기 서술한 대로 노래 실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연기력 쪽은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경향이 있고 실제로 데뷔 초에는 성악과 재학 중인 대학생이 막 뮤지컬계에 뛰어든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연기가 미숙한 부분도 있었으나 커리어가 한창 상승하고 있을 때 모든 것을 접고 한예종 연극원에 들어가 공부할 만큼 노력했기에 현재는 노래도 연기도 매우 탄탄하다. 대본을 읽는 눈이나 배우만의 디테일, 캐릭터를 해석하고 몰입하는 능력 또한 훌륭하다. 공연을 해 온지 오래된 극들에 본인의 에너지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배우다. 딕션과 발성이 좋다보니 대사전달력이 뛰어나며 음향이 구린 극장에서 공연해도 최재림이 등장하면 귀가 뻥 뚫리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인터미션이나 커튼콜 이후 '야 저 배우 누구야??'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렌트 공연을 할 때는 이력이 한 줄도 없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인터미션 때 콜린 역 배우는 도대체 누군데 생판 처음 보는 배우가 저렇게 잘 하냐며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키가 훌쩍 큰데다 발음과 발성이 상당히 명확하기 때문에 여러 모로 관객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어떤 배역을 맡던 인생캐라는 평을 받으며, 언제 어느 공연에서 봐도 기복 없이 충실하게 본인의 연기와 노래를 소화해내는 배우이다.

 

 

최재림 작품 활동

뮤지컬뿐만이 아니라 연극, 오페라까지 소화 가능한 배우임을 알 수 있다. 예능이나 방송 활동 쪽으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내며, 2022년 jtbc 그린마더스클럽으로 드라마 출연도 시작했다. 체력이 허락하는 한 무대와 함께할 것이며 매체 도전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2009년

렌트

콜린

01.09~03.29

한전아트센터

 

오월의 신부

싱어

05.14

영등포아트홀

 

헤어스프레이

씨위드

11.28~02.07

한전아트센터

 

2010년

남한산성

정명수

09.30~10.17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201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

게오르그

06.03~09.04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넥스트 투 노멀

게이브

11.18~02.12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2년

비지터

손님

사냥꾼

술집주인

09.07~09.28

미아리고개예술극장

 

비지터

손님

사냥꾼

술집주인

10.05~10.25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

 

어쌔신

리 하비 오스왈드

발라디어

11.20~02.0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5년

가야십이지곡

우륵

01.24~02.01

아트원씨어터 2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유다, 지저스

06.07~09.13

샤롯데씨어터

 

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기자

10.30~11.15

프로젝트박스 시야

 

넥스트 투 노멀

게이브

12.16~03.13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6년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02.23~03.06

아트원씨어터 1관

 

에드거 앨런 포

에드거 앨런 포

05.26~07.24

광림아트센터 BBCH홀

 

트레이스 유

이우빈

08.03~09.25

아트원씨어터 1관

 

씨 왓 아이 워너 씨

강도/기자

09.27~11.20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2017년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10.17~01.14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

 

2018년

킹키부츠

롤라

01.31~04.01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 10주년)

그랭구와르

06.08~08.05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마틸다

미스 트런치불

09.08~02.10

LG아트센터

 

2019년

시티 오브 엔젤

스타인

08.07~10.20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아이다

라다메스

11.16~02.23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2020년

렌트

콜린

06.13~08.22

디큐브아트센터

 

킹키부츠

롤라

08.21~11.01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에어포트 베이비

조쉬 코헨

11.11~01.31

신한카드 FAN스퀘어 라이브홀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다이스퀴스

11.20~03.01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2021년

시카고

빌리 플린

04.02~07.18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하데스타운

헤르메스

09.07~02.27

LG아트센터

 

2022년

썸씽 로튼

윌리엄 셰익스피어

02.17~04.10

유니버설아트센터

 

아이다

라다메스

05.17~08.10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킹키부츠

롤라

07.20~10.23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마틸다

미스 트런치불

10.05~02.26

대성 디큐브아트센터

 

2023년

오페라의 유령

팬텀(유령)

08.11~11.17

샤롯데씨어터

 

 

필모그래피가 탄탄하게 구축된 배우이다. 소극장과 대극장을 가리지 않고, 다소 컬트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작품에서부터 쇼뮤지컬과 대중적인 흥행작들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무대를 누비는 중. 성악 전공자인데도 락 뮤지컬로 입지를 넓혔을 정도로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 되기에 가능한 일인듯 하다. 게이브, 유다(지저스), 그랭구와르, 팬텀 등 흔히 말하는 남배우들의 드림롤을 많이 맡았다.

초기작은 흔히 '좋은 신인의 산실'로 묘사되곤 하는 렌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이 있으며 넥스트 투 노멀, 씨왓 아이 워너씨 같은 작품성 있는 극과 가야십이지곡, 에어포트 베이비, 트레이스 유 처럼 대학로에 뿌리가 있는 창작 뮤지컬을 거쳐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마틸다, 아이다와 같은 대형 라이센스극의 주연급으로 성장했다. 대학원 진학으로 인한 공백을 제외하고는 꾸준하게 활동을 해왔다. 데뷔 초 인터뷰에서 넥스트 투 노멀의 게이브, 노트르담 드 파리의 그랭구와르를 꼭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그야말로 '다… 이루었다.'

 

데뷔 10주년인 2019년을 기점으로 열심히 활동해 온 결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련 인터뷰에서는 커리어에 대한 욕심이나 어떤 거대한 목표 같은 것은 사라지고 좋은 사람, 존경받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 이듬 해인 2020년에는 '렌트'의 '콜린' 역할을 10여년 만에 다시 맡게 되었다. 늘 데뷔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터라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데뷔 때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처럼 일하는 워커홀릭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바쁜 뮤지컬 배우 중 한 사람. 바야흐로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전성기의 한 복판인 2023년, 배우로서 꿈꿔온 역할인 오페라의 유령 의 팬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리딩 (본 공연을 올리기 전 대본을 읽으며 하는 낭독공연) 참여작으로는 곤 투모로우 (홍종우 역), 순수의 시대  (뉴랜드 역), 일 테노레  (윤이선 역) 등이 있다.

 

연극

2014년

유령

만데스 목사

 

2016년

안티고네

경비병3

 

2017년

타지마할의 근위병

휴마윤

 

2017년 대학원 학기를 모두 마치고 참여한 정식 공연이며 첫 상업연극 데뷔작이다.

캐스팅 당시 "새로운 도전을 기대해도 좋다. 대본을 읽자마자 바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타지마할 궁전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 날, 그 앞을 지키고 있는 근위병들이라는 소재가 우선 관심을 끌었고 예술과 철학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대사들이 너무 매혹적이었다" 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후 연습에 따라 배역이 결정되었으며 근위병의 의무에 충성을 다하는 원칙주의자 "휴마윤" 역으로 확정되었다. 아름다움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데다가 대사량이 많고 극한의 심리를 표현해야 하는 장면들이 많은 남성 2인극 작품에 최재림을 비롯하여 모든 캐스트가 주로 뮤지컬을 하던 배우들로 이루어져 우려의 목소리가 컸으나 개막 후에는 각자 캐릭터에 맞는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공연 5분 전에 미리 나와 타지마할을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특히 2막에서 무대 바닥에 뿌려진 피를 청소하는데 엄청난 청소 스킬의 소유자라는걸 알 수 있다. 마대로 엄청난 양의 피를 쓸거나, 수건을 촥 펼쳐서 수건의 양끝을 잡고 피를 닦아가는 모습 등 그가 지나간 자리에는 단 한방울의 피도 보이지 않을 만큼 정말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걸 볼 수 있다.

2막 마지막에 허밍이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인도의 자장가를 편곡하여 만든 곡이다. 연출과 최재림이 각기 나름대로 만들어왔는데 최재림이 만든 곡이 선택되었다고.

 

 

오페라

2014년

2015년

2016년

리타

가스파로

 

영화

2018년

크레인 끝에 걸리는 것

선우

 

드라마

2022년

그린마더스클럽

정재웅

조연 드라마 데뷔작

 

2023년

마당이 있는 집

김윤범

조연

 

ENTJ 성격 특징 10가지 - 연애, 궁합, 추천 직업, 연예인 (+검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