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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프로필
남궁인 프로필

 

이름

남궁인

 

출생

1983년 7월 12일(39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학력

반포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소속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ihn.namkoong

 

블로그

https://blog.naver.com/xinsiders

 


대한민국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수필가.

 

남궁인 의사응급전문의 남궁인
남궁인 인터뷰남궁인 비정상회담

 

저서로는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그리고 <제법 안온한 날들>을 발간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충청남도 소방본부 공중보건의(저서에 따르면 공보의 시절, 소방센터장이 "센터 근무 인력은 예외없이 소방복을 입어야 한다"고 해서, 항상 소방복을 입고 출근하고 다들 나간 시간이면 혼자 밥을 먹어서 "소방관인데 왜 혼자 밥을 드세요?"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고 한다.),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했다. 2020년 현재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해서인지 의사의 활동을 담은 <만약은 없다>와 <지독한 하루>라는 수필을 쓰면서, 대중들에게 의사의 생활을 각인시키고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에도 꾸준히 본인 생활을 담은 글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수필을 쓰는 실력은 뛰어나서 '죽음의 관하여'라는 글로 '한미수필문학상'과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을 받은 적이 있다. 인터넷에서는 공중보건의 배치 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때 있었던 일화를 소재로 한 글이 유명하다. 

행정학자인 남궁근 명예 교수가 그의 큰아버지다.

2017년에는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라는 수필을 냈다.

 

남궁인 관련 이슈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 관련 작성 글 이슈

나는 알게 된 환자의 비밀을 환자가 사망한 이후에라도 누설하지 않는다.
히포크라테스 선서 中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담당의였으며, 사건 후 그의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해당 글은 기사화까지 될 정도로 반응이 컸으나, 의료인의 환자 비밀보호 의무를 위반하고, 유족들에게 피해를 주는 글이라는 비판이 있다.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 때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이국종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교수의 편을 든 적이 있었는데, 공익 목적으로 치료 경과를 브리핑했음이 명확했던 해당 사건 때와는 달리, 이번 글은 상황 묘사 위주의 사적이고 감정적인 글인데다, "피해자의 인격을 생각하지 않은 상술은 오히려 유족들에게 가해가 된다"는 지적과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전부터 이 문제로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었으며 이 사태를 기점으로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의료인의 환자 비밀유지 의무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으로 쓰여져 있고, 의료법에도 명기된 사항이기에, 피해자의 유족이 고소하면 경우에 따라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의사인 본인 역시 이를 모를 리가 없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글을 쓴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글 말미에 이와 관련된 언급이 나온다. 또한, 그의 글로 '의사들의 고충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선 평가가 정말로 갈리는 편이다.

이국종 뿐만 아니라 의사들 고충을 폭로한 의사들은 더 많다. 그저 대중들에게 잘 안 알려진 경우가 다수이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의사들이 비상식적, 비합리적인 사건에 대해 폭로할 경우, 상당한 리스크가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발이 정말 힘들고, 악습이 반복되어 더 나쁜 상황만 발생시키는 안타까운 현실을 만든다.

다만, 3차병원 이상이나 지방 응급실에서 일하는 의사들은 주마다 외상. 사고사 환자를 여러명 겪는다. 그들이 매번 겪는 사건에 대해 SNS에 감상과 함께 올린다면 윤리적 문제가 아주 커진다. 남궁인이 아닌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또한 응급실에서 여러 의료진이 달려든 응급치료만으로는 주치의의 개념 또한 모호하다.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기에 SNS에 올렸다는 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남궁인 인터뷰2전문의 남궁인
남궁인 저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이슈

2020년 1월 2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관련하여 본인의 견해와 중국 내에서의 대처, 예방법을 정리하여 SNS에 올렸다. 해당 글을 쓸 당시 세계테마기행 촬영을 위해 중국에 체류해 있던 상황이었으며, 이 덕분에 생생한 기록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월 27일에는 JTBC 뉴스룸에서 해당 주제를 다루면서 현지에서 음성 인터뷰를 했다. 광화문 시위 이후 글을 쓰기도 했다.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 관련 이슈

SBS 그것이 알고싶다 2021년 1월 2일 방송분에서 다뤄진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피가 딱 거꾸로 솟았다"라고 운을 뗀 뒤, 사망한 아이의 처참한 상태에 대해 이 정도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 학대 소견이라고 단정했을 정도로 안타까워했다.

방송 이후 SNS를 통해 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한 사진을 게시했다.

 

남궁인 글남궁인 블로그
남궁인 인터뷰3남궁인 고려대학교

 

남궁인 여담 일화

성이 남씨가 아닌 남궁 씨로 '남 궁인'이 아닌 '남궁 인'. 비디오 스타에 출연해 오마이걸의 멤버 유아를 만났을 때 유아가 "궁인 오빠~"라고 해, '남'이 성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가 보면 지인들이 '궁인아'라고 하지 않고 '인아'라고 한다.

1대 100 470회에 참여했을 때 대학생 시절에 예심 1위로 퀴즈 대한민국 275회에 참가했다가 예선에서 광탈했다는 이야기를 여기에서 했다.

오마이걸, 특히 유아의 열성팬이다. 평소 투고할 때 앨범 전 트랙만 12시간 틀어놓고 작업할 정도라고 밝혔으며, 말하는대로에 나왔을 때 영상편지를 보낸 유아를 보고 얼굴을 붉힐 정도였는데 비디오 스타에서 만나 마침내 성공한 덕후가 되었다.

수필을 잘 쓰는 의사라는 점에서 '시골의사' 박경철을 떠올리게 한다.

고등학교 시절, 남다른 재능과 끼가 돋보였던 걸로 알려져 있다.

유일한 의대생으로 국토 대장정에 참가한 적이 있다.

 

남궁인 저서 글남궁인 강연
남궁인 의학 교수남궁인 이대목동병원

 

남궁인 저서

2016년 7월 4일

만약은 없다

문학동네

 

2017년 7월 21일

지독한 하루

문학동네

 

2017년 12월 30일

차라리 재미라도 없든가

난다

 

2018년 5월 21일

그는 가고 나는 남아서

청년의사

공동 저자

 

2019년 5월 29일

언유주얼 2019년 6월호

언유주얼

공동 저자

 

2019년 6월 26일

언유주얼 2019년 7월호

언유주얼

공동 저자

 

2019년 7월 31일

언유주얼 2019년 8월호

언유주얼

공동 저자

 

2019년 11월 29일

언유주얼 2019년 12월호

언유주얼

공동 저자

 

2020년 1월 15일

언유주얼 2020년 2월호

언유주얼

공동 저자

 

2020년 3월 5일

제법 안온한 날들

문학동네

 

2020년 6월 30일

여기서 끝나야 시작되는 여행인지 몰라

알마

공동 저자

 

2020년 7월 1일

내가 너의 첫문장이었을 때

웅진지식하우스

공동 저자

 

2021년 1월 4일

에픽 

다산북스

공동 저자

 

2021년 7월 12일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문학동네

공동 저자

 

2021년 7월 23일

나의 복숭아

글항아리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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