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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프로필 나이 학력 인스타그램 가족관계 학폭논란

최준희 프로필 나이 학력 인스타그램 가족관계 학폭논란

 

최준희 프로필최준희 프로필2
최준희 프로필

 

최준희

崔俊喜 | Choi Junhee

 

출생

2003년 3월 1일 (19세)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전주 최씨 (全州 崔氏)

 

 

신체

170cm, 245mm, A형

 

가족

아버지 조성민, 어머니 최진실, 오빠 최환희

외할머니 정옥숙, 외삼촌 최진영

외재당숙 최재성

 

학력

숭의초등학교 (중퇴)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청담중학교 (전학) → 무학중학교 (졸업)

율곡고등학교 (전학) → 압구정고등학교 (재학)

 

종교

개신교 (침례회)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1_6_9._9

 


배우 최진실과 야구 선수 조성민의 딸이다. 최진실을 그리워하고 최진실 가족들에 대해 연민의식을 느끼는 팬들에게 응원을 받고 있지만, 후술할 외할머니와의 사건, 학교폭력 가해 사건으로 상당한 비판도 받고 있다.

 

최준희 셀카최준희 학교폭력
최진실 딸 최준희최준희 논란

 

최준희 생애

외할머니 정옥숙, 어머니 최진실, 외삼촌 최진영, 오빠 최환희에게 사랑을 많이 받으며 컸다. 최진실은 아들, 딸과의 알콩달콩 일상을 방송에 자주 공개하고 최진영도 최환희와 최준희의 아버지 역할을 하면서 본인 미니홈피에 최준희 사진을 게시해 놓고 최준희의 수호천사가 되고 싶다고 하며 최준희한테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최진실은 배우 활동을 하면서도 최환희, 최준희를 살뜰히 보살피기 위해 최환희는 정옥숙이, 최준희는 박진희가 각각 맡도록 하였다. 정옥숙, 박진희 모두 2006년 최진실, 최환희, 최준희 괌 여행 방송 때 같이 출연했다.

최진실은 MBC <나쁜 여자 착한 여자>(2007년)에 출연할 때 최환희, 최준희에게 방송사 드라마 세트장을 견학시켜 준다. 최진실은 자녀 성향에 따라 아들은 태권도 학원, 딸은 댄스 학원에 보냈다.

6살이던 2008년 봄 오빠 최환희의 학교 운동회 날 삼촌 최진영과 같이 참석해서 어머니 최진실 품에 안겨 방송사 카메라맨한테 장난치고 밥을 먹는 오빠한테 장난치는 등 여느 아동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최진영은 최진실 사망 후에도 성우 이선한테 부탁해 뽀통령 뽀로로 목소리를 들려주며 최준희의 허전함을 달래주려고 애쓴다. 이때 배우 엄정화도 최준희가 좋아하는 이효리를 만나게 해주고 모델 이소라도 최환희, 최준희를 만나며 최준희의 정서를 챙겼다.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오빠 최환희는 너무 말이 없어져서, 최준희 본인은 너무 할 말이 많아져서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둘 사이에서 양육권자 정옥숙은 홍역을 치렀다.

 

2012년 9월에 오빠 최환희와 KBS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함께 출연했다. 최환희는 '섬집아기'를, 최준희는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고, 듀엣곡으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불렀다. 남매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고른 연유에 대해 어머니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2013년 오빠 최환희가 제주국제학교에 진학했고 최준희도 그 뒤를 따르려고 했으나 불합격했다. 2번 도전에 제주국제학교 진학이 불발되자 정옥숙은 최준희의 미국 유학을 추진했다. 그러나 최준희가 내켜하지 않아 한국에서 쭉 학창 시절을 보냈다.

적극적인 성향이라 2013년엔 아프리카TV로 개인 방송을, 2019년엔 유튜브로 개인 방송을 운영했다. 2019년 2월 12일 개인 방송을 통해 희귀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을 고백했다.

2020년 11월 오빠 최환희가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하자 방송사의 출연 요청도 이어져 SBS Plus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하는데 그때 최준희가 지방에서 자취를 하며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고 최준희의 건강도 잘 관리되고 있다고 알려줬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는 다음 연예 기사로도 올라왔다. 소속사 대표는 “당장 급하게 활동하지 말고, 셀럽 활동이나 모델, 화보 촬영 등 들어오는 거 하면서 연기 수업도 받고, 배우가 될 때까지 피땀 흘려보자고 이야기를 나눴다. 서두르지 말고 남들이 너를 원할 때, 실력이 될 때 배우로 데뷔하자고 약속을 했다. 본인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러 논란들 때문인지 결국 3개월 만인 2022년 5월, 와이블룸에서 계약을 해지했으며 기사로도 보도되었다.

 

최준희 화보최준희 화보2
최준희 작가 데뷔최준희 면사포

 

최준희 논란 및 사건 사고

가정폭력 자작 논란

초기에는 단순 가출 사건으로 알려졌지만, 이 사건은 단순 가출만 한 것도 아니며 네티즌이 가정폭력이나 불화를 유추한 것이 아니라 당사자인 최준희가 먼저 SNS를 통해 할머니를 직접 고발하고 피해를 주장한 사건이다. 단순히 가출만 한 것은 해당 사건 이전 시점으로 이때도 최준희는 할머니를 고발하였으나 혐의점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 결과적으로 경찰조사 후 가정폭력설은 무혐의로 밝혀졌다.

 

- 전개

사건 발생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검색 추이인데, 24시간 동안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있었다.

2017년 8월 5일 토요일 새벽 1시 55분, 최준희가 페이스북에 자신의 가정 상황에 대한 폭로를 하면서 가출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가출의 직접적인 계기는 4일 저녁 뒷처리 문제로 인한 인한 다툼이 원인이었 것으로 보인다. 당시 최환희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쌍방이 치고 받은 것이며 서로가 처벌을 원치 않았기에 물러났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목격한 이웃 주민의 증언으로는, 최준희 양이 신경질을 부리며 집안을 뒤집어 놨다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글까지 알파만파로 퍼지면서 경찰은 최준희가 현재 지인의 집에서 안정 중이며 아직 안정을 되찾지 않았으나 진위여부를 가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거 개설된 그녀의 에스크를 보면 외할머니에 대한 질문에 의미심장한 말로 토로한 것이 보여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6월에 이미 외조모와의 갈등으로 최준희가 가출하여 출동한 사례가 있었으며 폐쇄 병동에 자진 입원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다만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해당 병동이 폐쇄 병동이란 사실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특기할 점은,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101에 부모의 이름을 숨기고 지원하여 합격하였다고 한다. 다만 외조모의 반대로 출연이 무산되어 이에 대하여 최준희가 큰 충격과 원망을 느꼈다고 한다.

한편 글에서 언급한 김대오 기자는 "진실을 위해서라도 말을 아껴야 할 때"라는 말로 입장을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준희는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 올라온 글에서 조성민과 최진실의 이혼 역시도 외조모인 정씨의 죄라는 구절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편 글에서 언급된 KBS 속보이는TV 人사이드가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위하여 만든 방송을 17일날 방영하겠다고 했는데 이에 우려를 표하는 의견이 많다.

다시 언론에서 정정했는데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촬영을 이미 끝냈으며 10일자에 방영한다고 한다. 아마 최준희의 폭로가 이유인 듯 보이며, 그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서 그녀는 자신의 의도로 찍은 것이 아니라 할머니의 권유였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 중 최준희의 정신과 신체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음을 인지하여 병원에 입원 절차를 밟는 중이기에 외조모의 조사가 더 앞당겨졌다.

현재 최준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이며 이영자가 보호자로 자신의 이름을 등록했다고 한다.

8일 입원 후 최초로 2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한편 속보이는TV 人사이드 방영 하루 전인 9일에 해당 프로의 제작진들에게 방송분을 내보내지 말아달라며 방송을 꼭 봐달라던 기존의 입장을 철회했다.

 

현재는 최준희의 주장이 사실인지 진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커뮤니티 사이트들의 경우 대다수가 외조모인 정옥숙 측을 욕하고 있다. 또한 외조모가 애초에 최진실 남매에게도 좋은 어머니가 아니었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다. 반면 기사 댓글은 최준희를 향한 악플도 상당히 많다. 다음과 네이버 등 댓글란에서는, 모든 글에서 최준희가 외조모가 연예인이 되는 것을 막았다는 것을 유독 원망하는 기색을 보이는 것을 들어 반항심이나 과장이란 주장을 펼치는 측도 있는 반면, 최준희를 옹호하는 측과 커뮤니티 사이트들은 최준희의 글이 상당한 구체적인 짜임을 갖췄으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는 것에도 그 어떤 망설이는 기색이 없었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

일단 최준희가 글에서 주장한 외조모의 행보를 비판하는 의견이 매우 많다. 딸의 불행한 최후를 보고 연예인이 되는 것을 막았다 하면 충분히 이해되지만 최준희는 자신을 연예인이 되지 못하게 말린 외조모의 근거가 모 스님의 의견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작 마찬가지로 연예인이 꿈이라 한 손자 환희는 오히려 도와주려고 했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그녀의 행동은 일관성이 없다. 또한 최준희는 외조모가 자신을 폭행했다며 증거 사진을 올리거나 매우 구체적인 진술을 덧붙이고 있는데, 아직 밝혀진 것은 없지만 이것이 사실이라면 의도와 상관없이 폭행이고 아동학대다.

반면 최준희의 주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없는 건 아닌데, 우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마지막에 최준희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면서 "조성민과 최진실의 이혼 역시도 사실은 할머니가 원인이었다" 고 주장한 점이다. 세간에 알려진 두 사람의 이혼은 최준희의 아버지인 조성민의 외도와 가정폭력 때문인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건의 근원적인 부분부터 완전히 뒤집히는 셈이다. 그러나 정작 두 사람의 갈등에서 외조모 정씨가 원인이나 배후로 지목당한 일은 한번도 없었으며, 외조모 정씨와 조성민이 갈등을 빚은 것은 최진실의 사망 이후, 친권 문제 때문이었고 이 당시에도 조성민이 외조모 정씨를 이혼의 이유로 지목한 적은 없었다.

 

더군다나,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두 사람이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 바로 조성민이 최준희를 임신한 최진실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선 외조모가 개입할 여지가 아예 없다. 그리고 최준희가 태어난 다음 해에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이혼한다. 그렇다면, 친부의 얼굴도 제대로 본적이 없으며 두 사람이 이혼한 당시엔 갓난 아기였던 최준희가 이 이혼에 대한 내막을 어떻게 알고 있냐는 의문이 남는다. 최준희는 2016년 당시 근황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조성민의 누나인 고모의 집에 묵으며 거기서 중학교를 다닌 적이 있다. 즉 친가 쪽의 친척들과 교류를 계속했으니 이는 친가 측의 주장이고 최준희가 이를 수용했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혼 사유가 조성민의 행실, 특히 폭행 탓이었다는 것은 당시 폭행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던 어머니 최진실이 자기 입으로 주장한 것이다. 최진실의 주장에 외조모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하든 외조모가 배후에 있었다고 주장하든 최준희의 주장이 최진실의 주장과 완전히 대치된다는 점은 분명하다. 이 부분이 최준희의 과장이란 측은, 외조모의 학대에 대한 원망 혹은 외조모에 대한 반항심으로 최준희가 모든 불행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부모의 이혼까지 할머니의 책임으로 돌리고 있다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탓인지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경향도 있는 듯 싶다. 전에 인터넷 방송을 진행할 때 '최준희 방송'이라고 이름 지었지만 시청자 수가 많지 않자 '고 최진실 딸 최준희 방송'으로 이름을 바꾸는 듯 관심을 받는 행위들을 하는듯 하다.

같은 글에서 최준희는 외조모의 일관성없는 행동에 대해 비판하며 "공부하라고 했으면서 정작 문제집을 살 용돈은 한푼도 주지 않아 친구들에게 5,000원씩 돈을 빌려야 했다."고 하고 있으나 굳이 비싼 사립학교만 골라 보내고 미국 유학까지 시켰을 정도로 교육열이 높은 외조모가 정작 공부하는데 지원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리 일관성이 없다고 해도 다소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더군다나 최준희가 다녔던 숭의초등학교 자체도 소위 돈 많은 자제들이 다니는 사립학교인 데다 현재 다니고 있는 중학교 역시 마찬가지다. 거기다 SNS로 보여진 최준희 역시도 머리를 자주 염색하거나 화장품과 옷의 인증샷을 올리는 등 금전적인 부족함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한편 최준희와 외조모가 지속적으로 갈등을 겪었던 것은 사실로, 휴먼다큐 사랑에서도 외조모에게 답답함을 느낀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고, 최준희가 현재는 방영 중단을 요청한 속보이는TV 人사이드 역시도 두 사람의 갈등을 취재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준희가 아동 학대로 신고를 넣은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초로 아동 학대로 신고를 넣은 것은 2017년 2월, 국민 신문고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이 당시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때려서 가출했다, 정신병원에 나를 보내려 한다"고 했다. 그런데 아동 학대 전담 경찰관과 학교폭력 전담 경찰관이 합동 조사한 결과, 아동 학대의 정황은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6월에 최준희는 또다시 가출 후 글을 올리는데 이번에는 죽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려 즉시 경찰이 출동했다. 그러나 본인이 면담을 거부하며 조사가 접수되지 않았다.

또한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댓글 등에서 외조모가 애초에 최진실 남매에게도 나쁜 어머니였다는 악성 루머 혹은 최준희에 대한 악성루머가 돌고 있어 이에 대한 자중의 목소리 또한 나오고 있다.

 

한편 최준희야말로 문제아였다는 루머가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트판에서 모 유저가 해당 글이 올라오기 한 달 전에 최준희와 자신의 친구들이 마찰을 겪었다는 류의 글을 올린 일이 있었는데, 최준희의 이 SNS 사건이 터진 후 같은 사이트에서 최준희가 페북 글을 통해 다른 학생들의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신공격성 댓글을 달아놓은 캡쳐본이 올리왔다. 심지어 최준희가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으며 친모에 대하여 패드립을 쳤다는 주장까지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과연 학교폭력 가해자였다 하더라도 이 가정폭력 폭로 사건과 학교폭력 사건은 별개다. 그러나 그러한 언급들을 통해 그녀의 평소 행실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하는 모습과 같다는 점을 근거로 그녀의 주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기하는 댓글들도 많아지고 있으며, 언론의 움직임을 요구시키는 글들이 우선으로 많다.

모든 사건에서 마찬가지이지만, 이들 일가의 불행한 사정을 만인이 알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루머는 곧 자폭이다. 악플로 박살이 난 집안이 또다시 똑같은 상황에 휘말리는 것을 들어, 이 상황이 터진 것 자체를 유감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많다. 무혐의로 종결지어진 현재 시점에서는 생판 남을 허위사실로 비방해도 문제가 되는 판에 악플 때문에 최진실과 최진영 두 자식들을 모두 잃은 그 외조모를 손녀가 악플로 공격을 하고, 집안이 또다시 근거없는 루머로 매장당할 뻔하는 상황을 초래한 최준희의 철없는 행동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건 전에는 최진실의 유족 일가를 대할 때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은 편이었지만 네티즌의 적극적인 개입을 독촉하며 살려달라느니 호소하였던 최준희의 글로 인해 온 가족이 입방아에 다시 오르내리게 되었단 점에서 "SNS를 끊게 만들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할 정도이다.

11일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최준희는 외할머니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는 말을 하며 친권을 공권력으로 박탈하고 원칙적으로 처리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그 뒤 속보이는TV 人사이드가 2018년 11월에 종영되면서 그 방송은 미방분으로 남게 되었다.

 

 

- 결말

결과부터 말하자면 무혐의며 2017년 9월 12일 채널A의 보도로 수사결과가 공개되었다. 결론은 이전에 최준희가 외조모를 가정폭력으로 고발했다는 사건과 동일하게 무혐의이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와 기타 관계인의 종합진술 등을 바탕으로 외조모 정옥숙씨가 최준희를 학대했다고 볼 수 없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의 하에 사춘기 특유의 양육자와의 갈등이라고 결론내렸다.

다만, 그녀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추후 관련기관과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선술했듯 최준희는 부모가 이혼하였고, 어머니 최진실, 외삼촌 최진영, 아버지 조성민이 모두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러한 환경이 본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였을 것이므로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다른 동갑내기들과 비교해도 불안정한 정신 상태일 수밖에 없는 최준희 양의 말만을 믿고 마찬가지로 큰 상처를 입은 유족인 정옥숙 씨를 악덕 부모라고 비난한 네티즌에게도 자성이 요구된다는 여론이 많았다. 그리고 SNS를 동반한 악플 등으로 가족을 잃은 장본인임에도, 자신에게 남겨진 유일한 보호자이자 가족인 할머니를 공격한 최준희 양 역시 교육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사춘기에 부모자식 간 갈등이 없을 수가 없다는 점과 큰 정신적 상처를 입은 어린아이라는 점을 감안한다고 해도 SNS를 이용하여 사건을 크게 만들고 할머니를 매도한 것은 확실히 경솔한 행동이다. 게다가 최준희가 주장한 가정폭력 등 객관적인 증거가 있다는 혐의조차도 경찰에 의해 무혐의로 판명이 났다.

이 사건 이전에는 최진실 일가의 비극을 안타까워하고 그녀를 그리워하는 여론으로 남은 유족인 최진실의 노모와 어린 남매에게도 동정적인 시선을 갖는 사람들이 압도적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그 유족들 사이에서 분란이 발생하게 된 것에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으며 특히 그녀에 대한 비난이 크게 늘어났다. 이전에는 이영자, 홍진경 등과 방송에 출연하거나 해도 응원하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던 반면 이후로는 방송 출연이나 기자들이 기사를 쓰는 일이 생기면 '방송계는 아이에게서 관심 꺼라'거나 '가족끼리 조용히 시간을 보내라'고 권유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을 정도다.

 

학교폭력 가해 논란

2016년 12월에 학교폭력에 가담하고 그 사실을 페이스북과 에스크에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중2 때부터 이미 음주를 했다는 의혹도 있었고 왕따당하는 친구를 페이스북에 올려 인신공격을 하기도 했는데 이때 피해자 중 한 명이 바로 가수 박상민의 딸이었다. 당시 학폭위까지 열렸고 피해자는 자퇴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그녀의 평소 행실이 사춘기 청소년들의 방황하는 행태와 비슷하다면서 가정폭력 등 그녀의 주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기시켜주는 역할을 했고, 끝내 외할머니 가정폭력 사건도 무혐의로 밝혀지면서 학교폭력설에 대한 신뢰성을 뒷받침시켜줬다.

결국 이 사건은 그녀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와버렸다. 2019년 2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 소비층이었던 10대들에게 이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했다.

비록 사과는 했지만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피해자가 학교까지 자퇴할 정도라면 이미 거의 범죄에 준할 정도로 질이 나쁘다. 본인이 정말 반성하고 부끄러워하고 있다면 공개적으로 대중 앞에 나서는 활동 자체를 말아야 한다. 이제와서 마지못해 진정성이 의심스러운 사과쇼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결국 지금 하고 있는 방송 활동을 그만두고 싶지 않은 게 진짜 목적 아니겠는가? 거기다 훗날 연예계 진출이라도 할 때 ‘이미 사과했다’라는 변명거릴 만드는 것, 미리 선수치기일 가능성도 높다.

아래는 본인이 페이스북에 캡쳐하여 올린 박상민의 딸을 험담한 글들이다. 타인에게 박상민 씨의 딸이 '걸레 냄새가 난다' 등의 발언을 하고, 심지어 박상민 씨의 아내인 피해자 어머니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하는 패드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준희 학교폭력 에스크최준희 박가경
최준희 학폭 페이스북최준희 학폭 논란
최준희 박가경 왕따
최준희 학부모 비꼼

 

2019년 2월에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으나, 학교폭력 논란 때문에 시작한 지 4일 만에 사과 영상을 올려야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사과를 할거면 직접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서 무릎을 꿇고 빌어야지, 사과 영상만 올려놓고 댓글을 막아놓은 게 사과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SNS에 일상을 올리며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생활하고 있다. 이 때문에 더 비난과 비판을 받는 것은 덤이다. 학교폭력이 워낙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다.

결국 본인이 그렇게 원하던 연예계 진출에 대해서도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사실을 대놓고 밝히고, 전혀 반성하는 모습 없이 오히려 패드립을 하는 적반하장식 태도까지 보였다. 게다가 그냥 일반인이었다면 과거를 숨겨서 생활이라도 할 수가 있는데 최준희는 연예인의 자녀다. 즉, 일반인이지만 이름과 얼굴이 대중들에게 완전히 알려져 있는 상태이기에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큰 걸림돌이 될 것은 분명하다.

이후 2022년 2월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연예계 데뷔를 알리고, 배우의 길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 여론은 정말 최악으로 좋지 못하다. 결국 소속사와의 계약이 해지되었다.

또한 최준희의 학교폭력 가해 사건 여파로 2022년 8월 20일 홍진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에 최준희와 오빠 최환희 영상이 올라온 것에 대하여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홍진경이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해당 논란에 관련해 사과의 댓글을 올렸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냉담할 뿐이다.

오빠의 경우 데뷔 당시 대중들의 응원 및 격려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름대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상황이다.

 

여타 논란

"나보고 나쁜짓하고 다녀서 병에 걸린거라고 벌받는거라고 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 , "니들이 날 그렇게 죽어라 욕해도 나한테는 타격감 1도 없음 메롱" 이라며 학교폭력 가해자임을 비판한 대중들을 조롱하기도 했다.

'폭력배최준희'라는 닉네임으로 친구에게 패드립하며 욕을 하여 친구가 참지 못하고 "패드립 좀 그만해 내가 이 말은 안 하려 했는데 너 응 니애미 뒤짐 이러면 괜찮음?"이라고 말하자 "이미 뒤져서 상관없음"이라고 받아치며 패드립을 했다.

어머니 최진실을 방패막으로 삼아 어머니의 이름에 먹칠을 하며 살아오고 어머니에 관련된 패드립까지 한 자녀가 어머니의 이름을 앞세워 배우로 데뷔한다는 것이 상당히 모순적인 상황이다.

 

최준희 인스타그램최준희 인스타그램 논란

 

 

최준희 여담 일화

성우 이선이 최진실 사후 뽀로로 목소리로 그녀에게 전화를 하여 위로해줬다.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루푸스병 때문에 1~2주 사이에 10kg가 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2017년 모습과 비교해 보면 턱선이 사라진 모습이 보이는데, 치료제의 부작용 때문에 얼굴이 불었다고 브이로그에서 전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는 모든 동영상이 삭제되어 볼 수 없다.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수술을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입술이 부은 것 같다는 댓글에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언급했다.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문과 답변을 통해 MBTI는 ENFJ라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고등학교 2학년 때 이미 문신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1월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출판 계약을 맺었으나 아직 정식으로 초판 발매를 하지 못하여 정식 작가로서는 데뷔하지 못한 상태이다.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 사건으로도 배우 어머니의 이름으로 배우나 가수 등으로 나중에 데뷔를 한다고 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반성없는 행동으로 가족들과 학교 사람들에게 모두 상처를 셈이다. 아무리 불행한 가정환경이라고 해도 그게 범죄 행위를 참작할 만한 사유는 되지 않는다.

 

최준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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