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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프로필
조성진 프로필

 

조성진

趙成珍 | Cho Seong-jin

 

출생

1994년 5월 28일 (28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거주

독일 베를린

 

 

신체

171cm

 

가족

아버지, 어머니

 

학력

성남신기초등학교 (졸업)

예원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 /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 / 중퇴)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과 / 학사 · 석사)

 

병역

예술체육요원

 

수상

제17회

2015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제14회

2014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피아노부문)

 

제14회

2011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 (피아노부문)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eongjinchoofficia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1OlJ8H_SjZ2Kf5cWiyVgNg

 

 


 

앞으로도 조성진이라는 이름은 오랫동안 널리 기억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는 매해 발전을 거듭할 겁니다.
―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전 이 젊고 위대한 건반의 시인과 연주하게 된 것에 대해 너무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사이먼 래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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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피아니스트.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인이 된 것을 계기로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스타 연주자로 떠올랐으며, 라이징스타에서 거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조성진 초기 활동 이력

초기

5세까지 말문이 터지지 않았다고 한다. "아, 뜨거워"를 "아뜨-"라고 발음했고, 특히 사촌형과 비교해서 말문이 늦어 어머니의 걱정이 있었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art를 발음한 것이 아니냐며) 그러다 6세 때 친구들을 따라 피아노 학원을 가게 되어 피아노를 시작했고 7세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피아노에 전념하기로 결정한 시점은 10세인데 서서 연주하는 바이올린과는 다르게 앉아서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피아노를 선택했다고 한다. 조성진을 지도하던 피아노 학원에서는 조성진이 피아노 연주에 재능이 있다고 판단했고 이를 전해들은 조성진의 부모는 개인 레슨 수업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피아니스트의 길에 오르기 위해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여기서 박숙련(순천대 인문예술대 피아노학과) 교수의 가르침을 받았다.

 

12세가 된 2005년 음악춘추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각종 콩쿠르를 석권했다. 이때 단독으로 금호그룹이 주관하던 금호 영재 콘서트를 가졌고 음악세계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예원학교에 입학했다. 이 곳에서는 신수정 교수 등을 사사했다. 2008년 15세 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기 시작했다.

2009년, 예원학교 3학년 재학 중에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일본에서 열린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면서 만 15세에 병역 혜택을 받게 되었다.

2011년,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에 입상했다. 입상 순위뿐만 아니라, 당시 결선 진출자들 가운데 최연소였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원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피아노 부문은 만 18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었으나 콩쿠르 위원장을 맡고 있던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조성진의 콩쿠르 참가를 위해 연령 규정을 만 16세 이상으로 낮춘 덕에 조성진이 참가할 수 있었다.

 

2012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떠나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 입학하여 2017년 여름까지 파리에 거주했으며, 이후 베를린으로 거처를 옮겼다. 입학을 위해 프랑스어 능력 검정시험(DELF)에서 B1(대학 입학이 가능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미셸 베로프 교수를 사사했으며 3년 째에 학사 취득 후 2년 석사 과정을 마쳤다. 쇼팽 콩쿠르 우승 직후부터 이어지는 위너스 투어 콘서트와 여러 스케줄 때문에 1년간 휴학했으나 2017년부터 스케줄이 더욱 빽빽해진 것으로 보아 일단은 학업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를 수상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4주간의 군사훈련을 소화했다.

 

조성진 음반조성진 기자회견
조성진 연주회조성진 연주무대

 

조성진 음악 및 연주관

 

제 꿈은 엄청 커요... 저는 '귀한'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 조성진

 

미스터치가 거의 없으며 강한 루바토와 투명하면서도 차가운 음색이 특징이다. 미스터치야 당연히 없을 수록 좋은 것인데 연주자도 인간이다 보니 가끔은 나올 때가 있고 또 어떻게 보면 그것이 공연의 묘미이긴 하지만, 조성진은 미스터치가 정말로 대단히 적다. 미스를 적게 내는 것 자체도 대단하지만, 그러면서도 음악이 소극적으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 대단하고도 놀라운 능력이다. 아주 뻔하고 진부한 표현이긴 하지만, 충실한 기본기를 갖추었으면서도 놀라운 응용력을 가진 연주자인 것이다.

보통 지적받는 단점은 테크닉에 치중하여 감성 표현이 부족할 때가 있다는 것. 그러나 이는 세계무대에서 이름난 동양계 연주자들의 상당수에게 따라붙는 평이다. 이를 두고 '비서양계 연주자에 대한 서양 클래식 음악계의 텃세'라는 비판도 있다. 영미권은 덜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콩쿠르 등에서 더 노골적으로 이런 성향이 드러난다는 것. 특히 비교적 주관적인 '감성 표현'은 동양 연주자들을 비판하기 쉬운 구실이 되고, 그 실력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테크닉은 서양 음악계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리한 조건에서 동양계 연주자들은 기본기를 비롯한 연주 테크닉에서 함부로 비판받지 않을 수준을 인정받는 것이 급선무일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에 비하면 연주에서의 감성적 표현 능력은 그 다음에도 발전시킬 수 있는 후순위라는 것.

 

보통 피아니스트들은 독주회는 좀 쓸쓸해서 협주를 좋아하나 자신은 독주회가 더 좋다고 한다. 다수와 함께 있는게 불편하여 파티도 별로 안 좋아한다고 혼자가 편하다고 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어렸을 때부터 본인이 직접 선곡한다. 다만 앙코르는 보통 2-3곡, 최대 5곡까지로 정해두고 있는데 그의 표현을 빌려 설명하자면 앙코르는 디저트와 같아서,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관객들에게) 좋지 않으므로 너무 많은 앙코르 연주는 지양한다고 한다.

관객들에게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손수건으로 가려서 기침 소리를 좀 죽여달라 한다. 보통 관객들이 안들리겠지?하고 음악이 격해질때 기침을 하는데 오히려 더 크게 잘 들린다고.

 

 

쇼팽 콩쿠르 우승자라서 그런지, 많은 팬들에게 쇼팽과 연관되어 기억되고 있다. 그의 별명 중 하나도 "쵸팽"(성씨인 Cho(조씨의 영어 표기)와 쇼팽을 섞은)일 정도. 그러나 자신은 쇼팽 스페셜리스트로만 남기보다, 레퍼토리를 넓히길 원하는 듯. 그래서 드뷔시 타계 100주기인 2018년에 음반과 연주회에 드뷔시 관련 연주를 늘렸고, 30대에는 브람스 연주에도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의 대중화 흐름에 대해서는 "대중의 클래식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더 바란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클래식 음악이 대중들의 취향에 맞추기 위해 스스로를 무리하게 변질시키는 것보다, 클래식 음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일반 음악팬들이 보다 많아지기를 원한다는 뜻.

 

조성진 클래식 무대피아니스트 조성진 연주
조성진 연주 모습조성진 연주 표정

 

조성진 특징

장시간 연습에 매진하는 스타일은 아니며 하루 4-5시간을 연습 시간으로 정해놓고 집중 연습한다고 한다. 여가 시간에는 축구나 야구를 보기도 한단다. 수영으로 체력을 기르고 책, 공연, 전시, 영화관람 등 문화 생활을 많이 하러 다니지만 잠도 많이 자는 게으른 편이라고. 주로 낮엔 피아노 연습을 하고 밤엔 사람을 만나거나 여가를 즐긴다고 한다. 기상 시간은 보통 점심때쯤. 아침을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취미는 목욕(반신욕), 음악 감상, 드라마 시청, 그리고 인터넷으로 각종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나 맛집을 조사한 뒤 찾아가 맛을 보는 것. 인터뷰 전문 번역본 좋아하는 음식은 이탈리아 요리(특히 파스타), 프랑스 요리, 일본 요리, 각종 디저트(특히 티라미수 케이크) 등. 자신의 가장 한국인스러운 부분은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점이라고 말했다. 김치는 신 맛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와인, 된장, 사골같은 오래 정성들인 음식을 좋아하며 맥주도 즐기는 편. 유럽에 있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다 가보는 것이 그의 꿈이란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땐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등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하는 것보단 남이 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2015년 쇼팽 콩쿨 이후로 머그컵을 수집하고 있고 스타벅스 시티컵도 모으고 있다. 두 개씩 사모아 하나는 실사용하고, 하나는 전시한다고 한다. 역사와 미술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행 중 정처 없이 떠돌다가 좀 무서운 곳인 것 같으면 뒷걸음질치고, 맘에 드는 곳이 있으면 그곳에 머무르는 즉흥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 남극에 가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

연주 도중에 특유의 찡그리는 표정을 자주 볼 수 있다. 본인은 콤플렉스라며 고치고 싶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특유의 음악에 심취한 표정을 매우 좋아한다.

 

조성진 뉴스 인터뷰조성진 인터뷰2
조성진 프로필 화보조성진 외모
조성진 인터뷰3조성진 기자회견2

 

조성진 여담 일화

2018년 여름 계간 <창작과 비평> 신인 부문 수상작인 소설가 장류진의 단편 '일의 기쁨과 슬픔'에서 주인공 안나가 조성진의 팬으로 묘사된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조성진의 연주를 즐겨듣는다고 밝혔다.

통통하던 어릴 적 모습(2005년 금호아트홀에서의 첫 독주회)이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구형규-띵똥과 닮았다며 띵똥이라는 별명이 있으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기 전 유학 준비와 장염 등으로 체중이 줄었고, 군사훈련과 파리 유학 후에는 파리를 걸어 돌아다니기를 즐기며 더욱 체중이 줄어 현재는 띵똥이란 별명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그러나 "브람스를 연주하려면 체중이랑 관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는 통통했거든요. 30대가 되면 더 찔 것 같아서"라는 말을 수줍게 하여 30대가 다시 띵똥이 될 수 있을 것이며 그때 브람스를 연주할 것이라는 여지를 주었다.

 

 

여러 인터뷰에서 그의 진중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을 엿볼 수 있는데, 젊은 나이임에도 인터뷰를 무척 유연하게 잘한다. 또 주변에 좀 친하다 생각되는 사람이 20명 정도라고 한다. 대인관계도 그렇고 자신은 천천히 오래하는 스타일이라 한다. 11월 22일자 연합뉴스 인터뷰를 보면 일상생활에 대한 얘기도 들을 수 있다. 이와는 상반되게 종종 썰렁개그를 치며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몇몇 유튜브의 여러 다른 연주자들의 영상에 유독 자주 언급되기도 한다.

2020년 아르떼 G.E.I.E에서 방송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미국 합작의 TV영화 K클래식 제너레이션에서 조명되기도 했다.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푸틴을 지지하는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가 음악계에서 축출되자 독일과 미국 등지에서 그의 대타를 뛴 적이 있다. 

2023년 3월 유퀴즈에 출연한다.

 

조성진 외모2조성진 미모
조성진 웃음조성진 나이

 

조성진 수상 경력

2004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04

중앙대학교 피아노콩쿠르

1위

 

2004

경기도 학생예술경연대회

1위

 

2005

음연콩쿠르

1위

 

2005

금호영재콘서트

 

2006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2006

음악세계 콩쿠르

전체 대상

 

2007

제11회 음연 겨울음악캠프 콩쿠르

1위

 

2008

한국음악상

신인상

 

2008

제6회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피아노 콩쿠르

1위

심사위원상

오케스트라 협연상

폴로네이즈 최고연주상

 

2009

제7회 일본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2011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3위

 

2011

제6회 대원음악상

신인

 

2014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실내악 최고연주상

주니어 심사위원상

 

2015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

 

2019

제12회 대원음악상

대상

 

 

조성진 피아노 음반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2015.11.06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피아노 협주곡 1번, 네 곡의 마주르카 Op. 33, 에튀드와 환상곡 등)

Chopin Institute

2016.02.23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앨범

블루시리즈

Chopin Institute

2016.03.01

 

2015 쇼팽 콩쿠르 우승 실황 DVD

Chopin Institute

2016.07.14

 

쇼팽 : 피아노 협주곡 1번, 4개의 발라드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2016.11.25

 

드뷔시 : 영상, 어린이 차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외

Deutsche Grammophon

(Universal Music)

2017.11.17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0번 K 466 / 피아노 소나타

K 281 & 332

Deutsche Grammophon

2018.11.16

 

방랑자 :

슈베르트

베르크

리스트

Deutsche Grammophon

2020.05.08

 

 

조성진 SNS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eongjinchoofficia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1OlJ8H_SjZ2Kf5cWiyVg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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