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나 윤혜진 프로필 나이 공연 작품 활동 인스타 결혼 남편

발레리나 윤혜진 프로필 나이 공연 작품 활동 인스타 결혼 남편

 

윤혜진 프로필

 

윤혜진

Yun Hae-jin

 

출생

1980년 1월 9일 (42세)

서울특별시

 

신체

170cm, 47kg, B형

 

가족

아버지 윤일봉, 어머니 유예원

외삼촌 유동근, 외숙모 전인화

배우자 엄태웅(2013년 1월 9일 결혼 ~ 현재)

딸 엄지온(2013년 6월 18일생), 시누이 엄정화

 

 

학력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 / 졸업)

스쿨 오브 아메리칸 발레 (중퇴)

세종대학교 (학사)

 

이력

前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前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jballet80/

 

---

대한민국의 발레리나이자 유튜버, 방송인.

 

 

윤혜진 발레리나 이력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니 발레를 시켜보라"는 의사의 권유에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발레를 시작했다.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뉴욕시티발레단 부설학교인 스쿨오브 아메리칸 발레(The School of American Ballet)에 입학,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서머스쿨 연수 후 2002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그 해에 '호두까기 인형'의 '마리'역을 맡으며 신인임에도 그해 주역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고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국립발레단 시절 윤혜진은 큰 키와 긴 체형으로 국립발레단에서도 손 꼽히는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발레리나였다. 그러나 주인공 역할을 맡기에는 테크닉이 다소 부족하고, 주로 공주나 요정을 맡는 주인공 역할을 했을 때 어딘가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주류였다. 때문에 함께 수석무용수 활동을 함께 하던 발레리나 김주원이나 발레리나 김지영보다는 수석무용수로서 본인만의 입지가 약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20대 후반부터 악역 등 캐릭터가 쎄거나 카리스마 있고, 감정에 드라마가 많은 주조연급 역할을 주로 맡으면서 급속도로 호평을 받았고, 이 때부터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악역이나 드라마가 많아 연기력이 필요한 역할 위주로 맡게 되었다.

지젤에선 지젤 역할을 맡았을 때보다 미르타 역할을 맡았을 때 더 호평을 받은 특이한 케이스며,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도 줄리엣보다 줄리엣 엄마(레이디 캐퓰렛) 역할이, 신데렐라에서는 신데렐라보다 계모 역할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평이 압도적이다. 그 외에도 '젊은이와 죽음'에서 '죽음'역할, '카르멘'에서 '카르멘'역할, 스파르타쿠스에서 '예기나'역할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클래식 발레보단 자유로운 모던 발레가 어울리고, 캐릭터가 독특하거나 강렬할 때 그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개성파 발레리나로 발레단에서 본인만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팬들을 양산했다.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클래식 발레보다 세미클래식, 모던발레 위주로 공연하며, 자유롭게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올리기로 유명한 컴퍼니다.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할 때도 몬테카를로 발레단 작품을 공연할 때 유독 잘 맞는다는 평이 압도적이었으며, 본인도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발레를 집중적으로 하며 커리어의 마지막을 보내고 싶어 2012년 늦은 나이에 발레단 이적을 결심했고, 한국인 최초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적하자 마자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치료 및 비자문제를 해결할 겸 한국으로 잠깐 돌아왔는데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국 2013년 1월에 배우 엄태웅과 결혼하며 잠시 발레리나로서의 커리어가 중단되었다. 아이를 낳은 후에도 오라는 연락을 받고, 몇 번 공연 리허설에 참석했으나 아이 생각으로 집중이 되질 않아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출산과 육아를 겪으며 산후우울증이 와서 고생했으나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2015'를 통해 다시 무대에 섰다.

2020년, 드라마 《스위트홈》의 오프닝 영상 속 퍼포먼스를 맡았다.

2021년 6월부터, JTBC의 예능프로그램인 해방타운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윤혜진 여담 일화

동갑내기인 이효리와 절친한 사이다. 엄정화의 주선으로 만나게 된 후로 빠르게 친해졌다고. 같이 있으면 마치 여고생들 처럼 격한 표현을 주고받는, 양자의 팬들에게 모두 놀라운 모습을 자주 보인다.

왼쪽 얼굴이 더 자신있어서 발레리나 시절부터 프로필사진은 대부분 왼쪽이 나오게 찍었다.

 

 

윤혜진 작품 활동

공연

2008년, 지젤 - 지젤 역

2010년, 발레 - 신데렐라

2011년, 국립발레단 지젤 - 미르타 역

2015년,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2015

2018년,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 특별출연

2022년, 대전 인문학 콘서트 - 발레무용가 윤혜진 편

 

방송

2021년 6월 1일 ~ 2022년 1월 28일 : JTBC -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2021년 11월 10일 : MBC - 라디오 스타

2022년 6월 18일 : TVING - 서울체크인

2022년 9월 30일: JTBC - 히든싱어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