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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영주 프로필 나이 여자축구 선수경력 인스타 뭉쳐야산다 출연

축구 이영주 프로필 나이 여자축구 선수경력 인스타 뭉쳐야산다 출연

 

이영주 프로필
이영주 프로필

 

이영주

李永周 / Lee Young-Ju

 

생년월일

1992년 4월 22일 (30세)

 

국적

대한민국

 

신체 조건

163cm, 51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학력

오주중 - 동산정산고 - 한양여대

 

소속팀

부산-보은 상무 (2013~2016)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2016~2021)

마드리드 CFF (2022~)

 

국가대표

5경기 / 1골 (대한민국 U-17 / 2007~2008)

15경기 / 0골 (대한민국 U-20 / 2009~2012)

43경기 / 2골 (대한민국 / 2014~)

 

병역

대한민국 육군 하사 전역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ungjuu_v/

 


대한민국의 여자 축구선수. 마드리드 CFF 소속이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허리를 책임지는 핵심 미드필더.

 

 

이영주 클럽 경력

오주중과 동산정보고 시절 이미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될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 였다. 한양여대 2학년 때는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한양여대를 졸업하고 2012년 12월 7일에 열린 2013 WK리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부산 상무(現 보은 상무)에 지명됐다. 상무에서는 권하늘, 이정은과 함께 상무의 중원을 구성했고, 이 시기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됐다.

2016년 6월 30일 전역과 함께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에 입단했다. 입단 직후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뛰며 인천의 4번째 별 획득에 공헌했다. 이후에도 팀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팀의 연이은 WK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인천 현대제철에서 포백 앞을 지키는 홀딩 미드필더로 기용되며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12월, 스페인 마드리드 CFF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장슬기에 이어 두번째 스페인리거인 셈. 

 

여자축구 이영주이영주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영주 국가대표 경력

대한민국 여자 U-17 축구 국가대표팀

오주중 시절이던 2007년 처음 U-16 대표팀에 소집됐다. 2008 FIFA U-17 여자 월드컵 뉴질랜드에서는 주전은 아니었지만 1경기에 출전하여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대한민국 여자 U-20 축구 국가대표팀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두 번 출전했다. 최인철 감독이 이끌었던 2009 AFC U-19 여자 챔피언십 팀에 월반하여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그리고 2010 FIFA U-20 여자 월드컵 독일 4강 진출 때도 3경기에 출장했다. 당시 월반해 대회에 출전한 만 18세 선수는 이영주 외에는 서현숙, 전은하가 있었다.

이후 최덕주 감독이 이끈 2011 AFC U-19 여자 챔피언십에 나섰으나 부상으로 한 경기 밖에 뛰지 못하며 팀이 4위에 그쳐 U-20 월드컵 출전권을 놓치는듯 했으나 기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이 개최 준비 및 시설 부실로 개최권을 박탈당하고 2011 AFC U-19 여자 챔피언십 우승팀이였던 일본이 새로운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 남는 출전권 한 장을 대한민국이 승계받아 2012 U-20 월드컵 출전이 결정되었다. 정성천 감독의 지휘 아래 급히 다시 대회를 준비한 대표팀은 본선에서 이탈리아와 브라질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8강에 오른다. 이영주는 주장 완장을 차고 8강까지 4경기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2011 선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영주 축구선수이영주 대표팀 훈련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두 차례 U-20 월드컵을 함께한 주역들은 대부분 2012, 2013년 전후로 모두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나 상무에 지명되어 군사훈련을 받느라 공백기가 있었던 이영주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되어서야 드디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함께한 뒤에는 꾸준히 소집 명단에 포함되며 대표팀에 자리를 잡았다. 2015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도 예비명단 26명 안에 이름을 올렸고 최종명단 합류도 유력했다. 그러나 소집을 3일 앞두고 소속팀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월드컵 출전은 좌절됐다.

절치부심해 부상 회복 이후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으며 2016년 11월 11일 홍콩과의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예선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이후 2017 EAFF E-1 풋볼 챔피언십 본선, 2018 AFC 여자 아시안컵에도 출전했고 2019년에는 드디어 2019 FIFA 여자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되어 개막전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이 시기동안 계속 국가대표에 꾸준히 발탁된 것에 비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는데, 하필이면 대표팀 주장 조소현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윤덕여 감독은 대표팀에서 주로 4-1-4-1을 사용하며 수비형 미드필더에 해당하는 1의 자리에 주로 조소현을 기용하고 이영주는 백업으로 기용했다. 가끔 4-2-3-1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캐나다 월드컵 전후로 조소현의 파트너 자리는 또다른 전설이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이영주가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나서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콜린 벨 감독 부임 이후에는 그야말로 부동의 주전으로 올라섰다.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과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을 치르는 동안 1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조소현이 부상으로 낙마한 동안에도 이영주가 자신의 역할을 120% 수행하면서 공백을 완전히 지우는 데 성공했다. 콜린 벨 감독은 4-3-1-2 또는 지소연을 제로톱으로 기용하는 4-3-3 전술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중원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하며 빌드업도 수행할 수 있는 이영주의 역할이 커졌다.

2021년 4월 2020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도 2경기에서도 1, 2차전에서 모두 풀타임 활약했다.

 

이영주 플레이스타일이영주 축구국가대표

 

이영주 플레이 스타일

신체조건이나 스타일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거리가 있다. 다소 여리여리한 체격에 볼도 예쁘게 차는 편이다. 조소현과는 완전히 정반대이며, 이세은과는 많이 닮았다. 남자 선수 중에서는 노련함으로 맨유의 허리를 지탱한 말년의 마이클 캐릭을 연상시킨다.

공격에 가담하기보다는 후방에 머무르는 빈도가 높다. 인천 현대제철이 라인을 끌어올릴 때 풀백들을 공격에 가담시키고 이영주는 센터백 사이로 내려 변형 스리백을 형성하는 전술을 사용하는데 이것의 영향인 듯하다.

 

미녀 축구선수 이영주이영주 예비역 하사

 

이영주 여담 일화

조소현의 그늘에 가려 대표팀에서 얼굴을 보기 힘든데다 다른 미녀 선수들에 묻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상당한 미인이다. 게다가 예비역 하사 + 축구 국가대표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소유자.

전역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염색이라고 한다.

전가을과 프리킥 대결을 펼쳤다.

가장 아끼는 축구화는 에스트렐라 네오라고 한다

여자 축구선수 중에서 예능감이 상당한 편이다. 이때문인지 여자 축구 관련 유튜브 컨텐츠에 자주 출연하는 편인데, 계속 높은 텐션을 유지하고 말도 막힘 없이 오디오를 꽉꽉 채워주는 덕분에 이영주가 나오면 재미 있다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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