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평소에 어떻게 생활하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모두 알다시피 면역력을 높이려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하고,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몸 속에서 T세포, B세포,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 살해 세포)' 등의 면역 세포가 활성화 된다. 면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오해와 진실 1) 면역력도 지나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질병 예방, 노화 방지를 위해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잘 유지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면역력이 지나치게 강화되면 오히려 외부의 이물질로부터 거부 반응을 일으키고, 불필요한 과민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와 반대..
연령대별로 필요한 영양제는 다르다. 영유아나 청소년은 성장과 관련된 영양분이 필요하고, 청년기에는 활동 에너지를 위한 영양제가 필요하다. 또한 장년은 노화와 관련된 질병으로부터 관리가 필요하고, 노년은 전반적으로 취약한 몸을 위한 영양제가 필요하다. 그럼 각 연령대에 어떤 성분의 영양제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연령대별 추천 영양제 정리 1) 영유아부터 청소년기 - 종합 영양제 신체의 모든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따라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며 종합영양제가 필수적이다. 종합영양제: 아연이 함유된 종합영양제가 좋다. 칼슘 + 마그네슘 + 비타민D: 뼈를 튼튼하게 하여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피루니아와 클로렐라: 편식하는 아이의 경우 단백질 보충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이다. 2) 청..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식단이 필수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염과 질병에 대항하는 힘을 길러 준다. 영양 결핍이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비만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 중 하나이다. 그럼 면역력을높이는 슈퍼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면역력을 높이는 슈퍼푸드 7가지 정리 1) 버섯 버섯에는 약리 작용을 하는 신비한 성분이 대거 함유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을 할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 조직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막는다. 또한 버섯은 90% 이상이 수분이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와 비만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
면역 체계는 병원균, 기생충, 암세포와 같은 외부의 침입 인자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 체계다. 우리몸의 면역 체계는 감염원에 초기 반응하는 선천 면역(innate immunity)과 후기에 작용하는 후천 면역(acquired immunity)로 나눌 수 있다. 면역 체계란 무엇인가? -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 1. 선천 면역 (innate immunity) 선천 면역은 선발대 역할을 한다. 균이 우리 몸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몇 시간 내에 공격한다. 선천면역은 외부 물질에 감염되기 전부터 몸속에 존재하고 있는 자연 면역이다. 해로운 외부 물질에 대한 인체의 첫 반응을 만든다. 피부, 점막 상피 세포, 점액 등 인체의 물리적 방어 체계를 통해 침입하는 감염원에 신속하게 반응한다. 곤..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방치하지 말고, 면역력을 높이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 단순히 쉬거나,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대응하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음식, 운동, 명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면역력을 높이는 7가지 방법 정리 1) 면역력을 높여 주는 음식 먹기 영양 보충을 위해서 건강한 식사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식사의 기본은 영양의 균형을 이루는 것에 달렸으며, 이러한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필수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한다. 면역력과 관련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비타민A, D, E, C, B6, B12, 셀레늄, 아연 등이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 중에서 불균형이 일어날 경우 면역 불균형으로 이..
면역력일 떨어지면 우리 몸은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을 더 떨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수시로 내 몸에 면역력 비상등이 켜지지 않도록 살펴봐야한다. 면역력 저하에서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는 다음의 신호가 나타난다. 1)감기에 잘 거리고 안 낫는다. 보통 감기에 걸리면 콧물, 기침, 미열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그런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외부의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하므로 감기에 잘 걸릴 뿐만 아니라, 고열을 동반하는 등 증상도 심해지고 잘 낫지도 않는다. 만약 한 달 이상 감기가 지속되면 세균성 감기일 확률이 높다. 바이러스성 감기에 걸린 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세균에 2차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에 폐렴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