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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이력 (초대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이력

 

박민식 프로필
박민식 프로필

 

박민식

朴敏植 | Park Minsik

 

출생

1965년 11월 20일 (56세)

부산직할시 북구

 

거주지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본관

밀양 박씨

 

재임기간

제32대 국가보훈처장

2022년 5월 13일 ~

 

 

학력

구포국민학교 (졸업)

구포중학교 (졸업)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외교학 / 학사)

 

병역

육군 상병 복무만료

 

경력

제22회 외무고시 합격

외무부 국제경제국 사무관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제25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검사

부산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 수석검사

박민식법률사무소 대표

한나라당 부산시당 대변인

제18-19대 국회의원 (북구·강서구 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

윤석열 국민캠프 기획실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보좌역

제32대 국가보훈처장 (윤석열 정부)

 


대한민국의 외교관,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現 국가보훈처장이고 제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박민식 고향 학력 이력

1965년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다. 구포초등학교(60회), 구포중학교(6회), 부산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10회),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1988년 제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외교관으로 근무하였다. 그러다가 외교관 생활을 그만두었는데 그 연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기대했던 외교관 생활과 달랐고 자신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검사로 근무하였다. 검사 시절 불도저 검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법조계 브로커 사건을 맡아서 구속 수사를 지휘했다. 대선배격인 법조계 인사들을 수사하면서 심적 고통에 시달리고 건강이 악화되기도 했다고 한다.  2004년에는 국정원 불법 도청사건 주임검사로 투입되어 황교안 서울중앙지검 2차장의 지휘하에 김대중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임동원, 신건 두 전직 국정원장을 기소하였다. 이후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보훈처장 박민식

 

박민식 정치 활동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형근 대신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아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8대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상임위에서 활동했으며,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 특별위원회 간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대 국회에서 정무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보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박근혜 정부의 새정부 인사 실패를 비판하였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진박 논란, 공천 파동에 대해서 비판하였다. 국회 내에서 비박, 친이, 친무 성향으로 분류되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38,527표(44.1% 2위)를 얻는데 그쳐 낙선하였다. 당선인 전재수가 오랜기간 동안 열심히 지역활동을 하는데 비해 19대에서 박민식이 중앙정치에 더 집중한 모습에 지지도가 떨어졌으며, 특히 선거전 오만한 모습의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이 커져 낙선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본인 자체는 선거중에 전재수와 더불어 비난없이 정책으로 경쟁했으며 선거중에서 서로서로 칭찬하는등 깔끔한 선거를 했다.

 

 

2016년 3월 29일 부산일보 보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결과가 나와서 놀라운 반응이 많았다. 이 여론조사가 보도된 직후 박민식은 SNS에서 '심신이 힘든 오후의 번개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위 사진을 게재했다.

선거에서 패배한 밤에 전재수 당선인 사무실을 찾아가 포옹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에는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었으나 당무감사에서 탈락하여 박에스더에 밀려 당협위원장직을 상실하였다.

그러나 2019년 1월, 당협위원장직에 복귀하였다.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갑 선거구에 다시 출마하여 그의 라이벌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무려 4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4번째 맞대결에서도 접전 끝에 득표율 48.57%에 그치며 50.58%를 득표한 전재수 후보에게 득표율 2.01%, 득표 수 1,938표 차로 낙선하고 말았다.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이 심화되자 이에 대해 검찰총장이 법무부장관의 보좌관이냐고 비판했다. 이 시기 5.18 민주화운동 왜곡 처벌법이 위헌임을 주장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정치인 박민식 국회의원 시절

 

2020년 11월 9일에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경선 컷오프를 피해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최종 4인에 포함되며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경선 본선에서 겨룰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박형준 후보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자 이언주 후보와 단일화하여 경선에서 조기 하차하였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경선때부터 윤석열 캠프에 합류하여 핵심 실무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핵관으로 꼽히는 일부 인사들만큼이나 윤 후보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후문.

MBC와의 인터뷰 도중 검수완박 법안을 거론하며 "그런 말도 안 되는 법을 만드는 국회라고 하면 차라리 국회의 입법권을 완전 박탈시키라는 것이 국민의 목소리"라고 발언했다.

2022년 5월 1일, 전임 김은혜 의원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로 발생한 분당구 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본인은 분당에 20년을 살았다고 자부했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잘못하면 강재섭 전 대표 같은 상황이 될 수 있다는 내부 피판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분당구 갑 출마를 선언하면서 출마를 포기했고 대신 5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차기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되었다.

 

 

박민식 여담 일화

선친 박순유 중령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1972년에 전사하였다.

사법고시 합격까지 준비기간보다 운전면허 합격까지 준비기간이 더 길었다고 한다. 운전면허 실기시험이 본인 인생의 최대장벽이었다고 한다. 3년 반동안 16번을 낙방하였다고. 

부인과 만나게 된 계기가 묘한데, 외과의사였던 작은형의 일이 너무 바빠서 대신 소개팅에 나갔다가 본인이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또한 작은형이 자기와 달리 대머리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 가지 의외의 사실은 총선에 출마했을 때 당락에 관계없이 유독 만덕 1동에서만큼은 라이벌 전재수 의원에게 4번 모두 패배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둔 그 18대 총선 때조차도 만덕 1동에서는 전재수 후보에게 63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2014년 10월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도 논란이된 '2014년 3월 빨래건조대 도둑뇌사 사건'을 통해 전국적 여론의 이목이 집중된 경험이 있다. 그는 10월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장에 빨래건조대를 들고 입장했다. 그는 '새끼손가락'으로 빨래 건조대를 들어올리며 "이게 어떻게 흉기인가"라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게, 이게 정당방위가 아니다 과잉방위다라고 언론보도를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라고 했다. 이후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으며 정당방위 논란을 재차 불러일으켰다. 

2018년 3월 4일 자유한국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배제한 불합리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며 부산시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의도연구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라이벌 전재수 의원과는 워낙 오래 얽힌 사이라 의외로 친한 사이이다. 전재수 의원은 MBN 뉴스에서 박민식이 나올 가능성이 크던 성남 분당갑에 안철수가 등판하자 아쉬움을 표현하였다고.

검사를 퇴직하려 했을 때 같은 지검에서 근무하는데 안면만 있고 친하지 않은 선배가 밥을 먹자고 해서 굉장히 당황을 했다고 한다. 밥을 먹으면서 " 힘들 게 공부해서 이 자리 왔을 텐데 네가 검사를 해야지 누가 검사를 하냐"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때 친하지도 않은 선배가 다짜고짜 그렇게 이야기하니 굉장히 당황했고, 고심 끝에 검사를 그만두게 된다. 그 선배가 먼 훗날 대통령이되는 윤석열이다. 박민식은 옛날을 회고하면서 "보통 검사를 퇴직하면, 친하지 않은 이상 사표를 반려를 하라느니 이런 이야기를 잘 안한다" 그리고 또한 속으로 "당신이 뭔데 검사를 하라 마냐"도 있었다고 한다. " 학창시절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왔고, 그걸로 좋은 대학에 가서 사법고시를 합격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개인주의가 많은데 제가 검사 생활 하면서 수많은 검사들을 봐왔지만 굉장히 특이한 유형의 검사 중 하나가 윤석열 검사였다."

 

박민식 보훈처장박민식 국립현충원

 

박민식 선거 이력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 갑

30,215 (57.34%) 당선 (1위)

초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 갑

38,601 (52.39%)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 갑

38,527 (44.07%)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강서 갑

46,795 (48.58%)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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